이 책은 정보사회의 뒤를 이을 드림 소사이어티에 대한 청사진이다. 특히 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사무실, 시장 그리고 여가가 어떻게 변화할지 전망한다.이 책은 사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독자로 삼는다. 시장의 발전을 이해하려는 사람들, 그리고 시장과 소비자, 근로자 모두가 드림 소사이어티로들어가는 와중에 혼자 정보사회에 남고 싶지 않은 사람들. 이 책은 미래, 즉 21세기의 생활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정보사회의 차가운 논리가 얼마나 지속될 것이며, 정보사회의 기술적이고 합리적인 사고가 언제까지 기업경영의 기초가 될 것인가에 대해 논란이 많다. 그 대답은 드림 소사이어티가 지금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다. 즉, 미래의 모습이 보이고있다. 지금이 결단의 순간이다.
미래의 상품은 이성이 아니라 우리의 감성에 호소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선진국의 사회형태는 정보사회가 아니라 드림 소사이어티가 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상품과 서비스에 감성적 가치를 덧붙일 때이다. 이 책은 미래의 시장과 기업을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