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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빌 브라이슨 (Bill Bryson)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51년, 미국 아이오아 주 디모인 (사수자리)

직업:작가

최근작
2024년 2월 <바디 : 우리 몸으로 떠나는 놀라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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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눈을 감고 무한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짐작하려고 애써본 적이 있나요?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무엇이 있었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빛의 속도로 여행을 하거나 블랙홀을 들여다보면 어떨지를 상상해본 적이 있나요? 이런 것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픈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여러분을 도와드리겠습니다. 나는 그런 문제들 때문에 거의 50년을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내 스스로 답을 찾을 수는 없을까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 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쓰면서 두 가지 특별한 것을 배웠습니다. 첫 번째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단하고 재미있지 않은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어떻게 우주가 시작되었는지, 우리 각자의 몸이 어떻게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함께 움직이는 수없이 많은 무심한 분자들로 구성되었는지, 바닷물은 왜 짠지, 항성들이 폭발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그 밖의 모든 것들이 전부 놀라울 정도로 흥미롭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가 엄청나게 운이 좋았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 여기에 있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광대한 우주에서 우리가 알기로는 오로지 단 하나의 작은 점에 지나지 않은 행성에만 생명이 존재하고, 그리고 우리가 그런 행성에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나, 그리고 수십억의 또다른 행운의 생명체들은 일어나서, 돌아다니고, 이야기를 하고, 생각을 하고, 바라보고, 행동하는 유일한 존재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행운을 타고났다면 '그런 일이 어떻게 일어났을까?' 라고 궁금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제 책을 열고, 나와 함께 정말 우리에게 그럴 능력이 있는지를 살펴보기로 합시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학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 책에 나오는 글들이 마국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의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혀두기 위해서다. 대부분의 글은 내가 그 당시 겪은 일상생활 속의 자잘한 사건들에 관한 것으로, 이를 테면 우체국에서 있었던 일이나 처음으로 음식물 처리기를 갖게 되었을 때의 기쁨, 미국 모텔의 분위기 등에 대해 쓴 것들이다. 그렇다고 해도 나는 이 글들이, 고국에 돌아온 초기의 당황스럽고 종종 불쾌하기까지 하던 상태에서 이제 당황스럽긴 하지만 대체로 멋져 보이고 감탄스러우면서 만족스러운 상태로, 일종의 진보를 이룩했다고 생각하고 싶다. (당황스러움이란 감정은 내가 어디에 살든 늘 나를 따라다닌다.) 결론은 이곳에 돌아와서 기쁘다는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2

낯설게만 느껴졌던 영국이라는 나라가 꽤 멋진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느낌은 한 번도 사라지지 않았다.

빌 브라이슨의 재밌는 세상

대체로 나는 어린 시절을 무척 즐겁게 보냈다. 부모는 말없이 나를 지켜봐주었고, 자상했다. 어쩌면 대부분의 부모와 다를 바가 없었다. 나를 지하실에 가두지 않았고, 나를 '이놈'이라고 부르지도 않았다. 남자로 태어나서 남자답게 마음껏 뛰놀 수 있었다. 뒤에서 다시 말하겠지만, 어머니가 내게 몸에 꼭 끼는 여성용 바지를 입혀 학교에 보낸 적은 있다. 그것 말고는 정신적으로 거의 충격을 받지 않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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