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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만화
해외저자 > 에세이
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69년, 일본 오사카

직업:만화가

최근작
2024년 4월 <아무래도 싫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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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에 잊어버린 것

남자와 여자의 소소한 나날, 거기에 야한(?) 얘기를 약간……. 만화로는 미처 다 그려낼 수 없었던 착하고 속 깊은 이야기입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주부인 미나코는 결국 어렸을 적 꿈꾸었던 그 무엇도 이루지 못했다고 한숨을 쉽니다. 하지만 그녀의 딸 리나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여자들의 다양한 모습과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이 책이 한국에 소개 되어 기뻐요. 한국 독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밤하늘 아래

“우주에는 무수한 별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 별들 아래에서 우리들은 일생을 살아갑니다. 끝없이 광활한 우주 속에서 우리는 너무나 보잘것없는 존재이지만, 우리에겐 각자의 소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만화로 그려보았습니다.

아빠라는 남자

이 책을 아버지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이건 딸이 본 아버지고, 당신이 생각하는 모습과는 아무래도 다를 터다. 멋대로 이것저것 써서 좀 안됐지만, 이런 일 하는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그러려니 해주시면 좋겠다. 그래도 내가 만일 아버지 입장이었다면 싫을 것 같다. 나한테는 책 쓰는 아이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_마스다 미리

엄마라는 여자

엄마 같은 어른이 되어야지. 왜냐하면 우리 엄마는 뭐든 할 줄 아니까. 어린 시절 나는 엄마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조금씩 성장하면서 엄마를 딱히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시기에 돌입했다. 엄마가 하는 일쯤 어른이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줄 알았다. 성년이 되고는 내 미래가 엄마의 삶보다 훌륭할 거라고 내심 으스댔다. 그리고 마흔 살이 된 지금의 나. 엄마가 간단히 해내시던 일이 간단히 되지 않는다. 꽃 한 다발을 사다 꽃꽂이를 해도 엄마처럼 대담한 분위기를 내지 못한다. 요리로 말하면 맛은 물론이고 예쁘게 담는 것도 부족하다. 무엇보다 엄마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트는 모습에는 늘 감탄을 하게 된다. 그 많은 친구는 두터운 배려와 뒤끝 없는 마음씀씀이의 소산일 것이다. 쉽게 흉내 낼 수 있을 성싶지 않다.

여탕에서 생긴 일

“아기 때부터 이십대 중반에 혼자 살기 시작할 때까지, 거의 매일 동네 목욕탕에 다녔습니다. 제가 살던 단지는 집에 욕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매일매일, 남들과 함께 목욕합니다. 동네 어른들과 동네 아이들. 나도 그들의 알몸을 보고 그들도 내 알몸을 봅니다. 알몸을 보이기 싫던 시기에도, 어른들과 얘기하기 싫던 반항기 때도, 날마다 목욕탕에 갑니다. 스스로를 들볶던 자잘한 괴로움. 집에 욕실이 있으면 좋을 텐데. 늘 그렇게 생각했지만, 욕실이 없던 덕에 보였던 세계도 있었다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_마스다 미리

오사카 사람의 속마음

언젠가 꼭 써보고 싶은 이야기가 세 가지 있었습니다. 하나는 오사카를 소재로 한 책. 익숙한 오사카 이야기를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머지 둘은 엄마 그리고 대중목욕탕에 관한 책입니다. 둘 다 《엄마라는 여자》 《여탕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책이 되었습니다. 엄마, 여탕, 오사카. 우연히 전부 이응으로 시작되는 세 개의 키워드는 제게 매우 커다란 존재였습니다. 하나라도 빠졌더라면 저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요. 셋 다, 멀찌감치 물러서서 보니 잘 보였습니다. 이름하여 ‘이응’ 삼부작. 기회가 되면 한번 봐주시면 기쁘겠습니다.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은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다

“만화를 그릴 때는 나 스스로도 지루하지 않을 것, 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각도에서 표현할 수 있는 만화가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가장 먼저 ‘가족’이 떠올랐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주역인 설정을 구상했다. 그런데 어떤 가족이 좋을까? 요즘 눈에 들어오는 키워드를 나란히 놓아보았다. 고령, 저출산, 미혼, 만혼 등. 자연스럽게 ‘평균 연령이 높은 가족’이라는 설정이 만들어졌다.” _ 『주간문춘週刊文春』과의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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