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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배명훈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8년, 대한민국 부산

직업:소설가

기타: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4년 4월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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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틀 스타일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세상에 태어나 문득 스스로를 바라보게 된 순간 어떻게 생긴 자아와 어떻게 생긴 몸이 ‘나’의 많은 부분을 구성하고 있었던가. 또한 그 두 가지가 내 기대와 맞지 않았을 때, 세상은 우리에게 어떤 모험을 제시했던가. 맨 처음 그 모험의 길이 펼쳐졌던 우리 인생의 어느 순간에 우리는 과연 그 여정을 감당할 만큼의 용기와 적당한 정도의 위대함, 그리고 인간성을 갖추고 있었던가.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그런 것들이다.

신의 궤도 1

그쯤 되자 이 이야기는, 내가 잘만 표현해낸다면 도저히 재미가 없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들어갔으니 적어도 나에게만은 도저히 재미없을 수 없는 이야기가 돼버린 것이다.

신의 궤도 2

그쯤 되자 이 이야기는, 내가 잘만 표현해낸다면 도저히 재미가 없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들어갔으니 적어도 나에게만은 도저히 재미없을 수 없는 이야기가 돼버린 것이다.

신의 궤도 세트 - 전2권

그쯤 되자 이 이야기는, 내가 잘만 표현해낸다면 도저히 재미가 없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들어갔으니 적어도 나에게만은 도저히 재미없을 수 없는 이야기가 돼버린 것이다.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

문학은 유쾌함을 선호하는 예술 장르는 아니다. 그보다는 고통과 고독과 고뇌에 더 큰 박수를 보내는 장르다. 한 편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다 보면 중요한 기로에서 나 또한 자주 그런 고민과 마주친다. 무겁게 풀어낼까, 경쾌하게 풀어갈까? 같은 갈림길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동종 업계 종사자들이 묵직한 발걸음을 선택한다는 것은 모를 수가 없다. 발자국이 수없이 찍혀 있으니까. 그래도 나는 자주, 그리고 점점 더 많이, 신나는 스텝을 선택하고 만다.

웃음을 선물할게

“이 이야기의 주제는? 저도 잘 모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웃으면 되나요? 여러분 마음대로 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가가 그렇게 무책임해도 되나요? 열심히 썼습니다. 이것만 믿어 주시면 됩니다.”

첫숨

제라드 오닐Gerard K. O’Neill의 The High Frontier: Human Colonies in Space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내용 중 우주정착지의 구조에 관한 많은 부분이 그의 구상에서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주 비슷한 부분도 있고 영 다른 곳도 있지만, 1970년 전후에 걸쳐 논문과 책으로 나오기 시작한 그의 구상을 참고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영화 「백 투더 퓨처」가 다룬 미래를 실제로 살아볼 수 있게 된 해가 바로 올해 2015년이듯, 오닐이 구상한 미래 또한 연도상으로는 이미 살짝 과거가 된 시기쯤이다. 우리는 그렇게 꽤 먼 미래에 살고 있다. 『문학과사회』 2014년 봄호에 기고한 「세계분석을 기다리며」라는 글에서 작품에 담긴 틀린 미래, 세계에 관한 틀린 해석 같은 것들이 어떻게 객관화될 수 있는지를 다룬 적이 있는데, 오닐의 구상 또한 그런 객관화된 틀린 미래의 한 예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닐이 예견했으나 인류가 가지 않은 길에 2015년의 삶을 가져가보는 것. 오닐의 콜로니를 차용한 것은 그런 맥락에서 이해되기를 바란다. [……] 아울러 미리 밝혀두자면, 이 소설의 뼈대는 몇 년에 걸쳐 서서히 만들어졌다. 『창작과비평』 2010년 겨울호에 실린 단편 「예술과 중력가속도」에 나오는 달 출신 무용수가, 2012년 12월 이음에서 출간된 단편선 『헬로, 미스터 디킨스』에 수록한 「타이베이 디스크」에 등장하는 스페이스콜로니를 만나는 순간 이 소설의 기본 구조가 갖추어진 것이다. 이 구도로 설명할 수 있는 범위 안에만 든다면, 다른 유사한 작품이 발견되더라도 창작물로서 이 소설이 갖는 독자적인 영역은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또한 각각의 단편에는 개인적인 경험, 단편선 기획 당시 주어진 두 개의 도시라는 공통 과제 등의 창작 배경이 있으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한다.

푸른파 피망

고기와 야채, 그리고 소설. 이 셋과 함께라면 그 어떤 역경도 두렵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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