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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유시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9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 (사자자리)

직업:정치인 저널리스트

가족:누나 유시춘, 동생 유시주

기타: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독일 마인츠대학교 경제학 석사.

최근작
2023년 6월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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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개조론

에필로그를 마무리하는 오늘이 2007년 6월 21일입니다(그후에 몇 차례 교정을 보기는 했습니다). 5월 28일에 프롤로그 첫 문장을 적었으니 '대한민국 개조론'이라는 제목을 단 책 한 권을 쓰는데 정확히 25일이 걸렸습니다. 제가 무척 오래 생각했던 주제인데다 활용할 수 있는 참고자료가 너무나 풍부했기 때문에 써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운명이다

노무현 대통령 전집을 발간하며 간행사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입니다. 노무현재단은 그 10년 동안 일어났던 우리 사회의 변화를 살피고 재단이 벌였던 사업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애도와 추모를 넘어, ‘사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과 뜻을 시민과 함께 더 깊고 더 넓게 펼쳐 나가는 일에 힘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전집을 펴내는 것이 그 첫걸음입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펴냈던 노무현 대통령의 책을 전집으로 묶는 과정에서 관련 사료를 면밀히 검토해 착오와 오류를 바로잡음으로써 더 정확한 텍스트로 만들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을 이해하고 연구하고 평가해 보려는 시민에게 이 전집은 확실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기존 저서로 엮이지 않은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 가운데 널리 알릴 필요가 있는 것을 가려 모아 말글집을 만들었습니다. 1권 『여보, 나 좀 도와줘』와 2권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3권 『성공과 좌절』, 4권 『진보의 미래』, 5권 『운명이다』는 이미 나와 있던 책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을 모은 6권은 새로 편찬한 것입니다. 전집 세트를 통해서만 만나실 수 있는 7권은 사진과 함께 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연보입니다. 앞의 책들 곁에 함께 두고 보시면 노무현 대통령의 삶이 더 풍부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올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책임이 따르는 공직을 수행했지만, 한 인간으로서는 보기 드물 정도로 겸손하고 소탈했습니다. ‘사람 노무현’의 느낌을 전하기 위해 소박하지만 품격이 있고 독자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습니다. 성의를 다해 전집을 제작한 돌베개출판사와 지난 10년 동안 노무현재단을 만들고 키우신 9만여 후원 회원 여러분께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하여 따뜻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노무현의 시대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젊은이들이 《노무현 전집》에서 그분의 삶과 철학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2019년 5월

유시민과 함께 읽는 뉴질랜드문화이야기

이 시리즈는 세계문화 안내서의 군계일학이요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재미있고 정확하고 비판적이다... 지금까지 20여 권이 나온 이 시리즈는 이미 11개 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까지 퍼져 있는데, 영어판은 무려 50만 질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대부분 '내부 고발자'가 아니면 '후천적 인사이더'라고 할 수 있다. '내부 고발자'는 자기가 태어나 자란 나라의 문화를 예리하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쳐 보인다. 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장기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후천적 인사이더'들은, 끝까지 이방인다운 태도를 견재하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과 장점을 해학적인 어조로 묘사한다. 그들이 가진 정보는 정확하며, 그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은 비판적이다. 이 시리즈는 그런 면에서, 몇 달 여행해 본 정도의 경험만으로 쓴 문화기행이나, 몇 년 정도 단순한 '아웃사이더'로 살아 본 경험을 풀어 쓴 외국문화 안내서와는 아예 비교할 수 조차 없이 빼어난 외국 문화 가이드라고 하겠다.

유시민과 함께 읽는 독일문화이야기

이 시리즈는 세계문화 안내서의 군계일학이요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재미있고 정확하고 비판적이다... 지금까지 20여 권이 나온 이 시리즈는 이미 11개 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까지 퍼져 있는데, 영어판은 무려 50만 질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대부분 '내부 고발자'가 아니면 '후천적 인사이더'라고 할 수 있다. '내부 고발자'는 자기가 태어나 자란 나라의 문화를 예리하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쳐 보인다. 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장기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후천적 인사이더'들은, 끝까지 이방인다운 태도를 견재하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과 장점을 해학적인 어조로 묘사한다. 그들이 가진 정보는 정확하며, 그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은 비판적이다. 이 시리즈는 그런 면에서, 몇 달 여행해 본 정도의 경험만으로 쓴 문화기행이나, 몇 년 정도 단순한 '아웃사이더'로 살아 본 경험을 풀어 쓴 외국문화 안내서와는 아예 비교할 수 조차 없이 빼어난 외국 문화 가이드라고 하겠다.

유시민과 함께 읽는 러시아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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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함께 읽는 미국문화이야기

이 시리즈는 세계문화 안내서의 군계일학이요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재미있고 정확하고 비판적이다... 지금까지 20여 권이 나온 이 시리즈는 이미 11개 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까지 퍼져 있는데, 영어판은 무려 50만 질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대부분 '내부 고발자'가 아니면 '후천적 인사이더'라고 할 수 있다. '내부 고발자'는 자기가 태어나 자란 나라의 문화를 예리하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쳐 보인다. 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장기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후천적 인사이더'들은, 끝까지 이방인다운 태도를 견재하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과 장점을 해학적인 어조로 묘사한다. 그들이 가진 정보는 정확하며, 그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은 비판적이다. 이 시리즈는 그런 면에서, 몇 달 여행해 본 정도의 경험만으로 쓴 문화기행이나, 몇 년 정도 단순한 '아웃사이더'로 살아 본 경험을 풀어 쓴 외국문화 안내서와는 아예 비교할 수 조차 없이 빼어난 외국 문화 가이드라고 하겠다.

유시민과 함께 읽는 스위스문화이야기

이 시리즈는 세계문화 안내서의 군계일학이요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재미있고 정확하고 비판적이다... 지금까지 20여 권이 나온 이 시리즈는 이미 11개 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까지 퍼져 있는데, 영어판은 무려 50만 질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대부분 '내부 고발자'가 아니면 '후천적 인사이더'라고 할 수 있다. '내부 고발자'는 자기가 태어나 자란 나라의 문화를 예리하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쳐 보인다. 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장기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후천적 인사이더'들은, 끝까지 이방인다운 태도를 견재하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과 장점을 해학적인 어조로 묘사한다. 그들이 가진 정보는 정확하며, 그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은 비판적이다. 이 시리즈는 그런 면에서, 몇 달 여행해 본 정도의 경험만으로 쓴 문화기행이나, 몇 년 정도 단순한 '아웃사이더'로 살아 본 경험을 풀어 쓴 외국문화 안내서와는 아예 비교할 수 조차 없이 빼어난 외국 문화 가이드라고 하겠다.

유시민과 함께 읽는 영국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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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함께 읽는 오스트리아문화이야기

이 시리즈는 세계문화 안내서의 군계일학이요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재미있고 정확하고 비판적이다... 지금까지 20여 권이 나온 이 시리즈는 이미 11개 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까지 퍼져 있는데, 영어판은 무려 50만 질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대부분 '내부 고발자'가 아니면 '후천적 인사이더'라고 할 수 있다. '내부 고발자'는 자기가 태어나 자란 나라의 문화를 예리하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쳐 보인다. 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장기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후천적 인사이더'들은, 끝까지 이방인다운 태도를 견재하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과 장점을 해학적인 어조로 묘사한다. 그들이 가진 정보는 정확하며, 그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은 비판적이다. 이 시리즈는 그런 면에서, 몇 달 여행해 본 정도의 경험만으로 쓴 문화기행이나, 몇 년 정도 단순한 '아웃사이더'로 살아 본 경험을 풀어 쓴 외국문화 안내서와는 아예 비교할 수 조차 없이 빼어난 외국 문화 가이드라고 하겠다.

유시민과 함께 읽는 이탈리아문화이야기

이 시리즈는 세계문화 안내서의 군계일학이요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재미있고 정확하고 비판적이다... 지금까지 20여 권이 나온 이 시리즈는 이미 11개 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까지 퍼져 있는데, 영어판은 무려 50만 질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대부분 '내부 고발자'가 아니면 '후천적 인사이더'라고 할 수 있다. '내부 고발자'는 자기가 태어나 자란 나라의 문화를 예리하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쳐 보인다. 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장기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후천적 인사이더'들은, 끝까지 이방인다운 태도를 견재하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과 장점을 해학적인 어조로 묘사한다. 그들이 가진 정보는 정확하며, 그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은 비판적이다. 이 시리즈는 그런 면에서, 몇 달 여행해 본 정도의 경험만으로 쓴 문화기행이나, 몇 년 정도 단순한 '아웃사이더'로 살아 본 경험을 풀어 쓴 외국문화 안내서와는 아예 비교할 수 조차 없이 빼어난 외국 문화 가이드라고 하겠다.

유시민과 함께 읽는 폴란드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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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함께 읽는 프랑스문화이야기

이 시리즈는 세계문화 안내서의 군계일학이요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재미있고 정확하고 비판적이다... 지금까지 20여 권이 나온 이 시리즈는 이미 11개 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까지 퍼져 있는데, 영어판은 무려 50만 질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대부분 '내부 고발자'가 아니면 '후천적 인사이더'라고 할 수 있다. '내부 고발자'는 자기가 태어나 자란 나라의 문화를 예리하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쳐 보인다. 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장기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후천적 인사이더'들은, 끝까지 이방인다운 태도를 견재하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과 장점을 해학적인 어조로 묘사한다. 그들이 가진 정보는 정확하며, 그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은 비판적이다. 이 시리즈는 그런 면에서, 몇 달 여행해 본 정도의 경험만으로 쓴 문화기행이나, 몇 년 정도 단순한 '아웃사이더'로 살아 본 경험을 풀어 쓴 외국문화 안내서와는 아예 비교할 수 조차 없이 빼어난 외국 문화 가이드라고 하겠다.

유시민과 함께 읽는 헝가리문화이야기

이 시리즈는 세계문화 안내서의 군계일학이요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재미있고 정확하고 비판적이다... 지금까지 20여 권이 나온 이 시리즈는 이미 11개 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까지 퍼져 있는데, 영어판은 무려 50만 질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대부분 '내부 고발자'가 아니면 '후천적 인사이더'라고 할 수 있다. '내부 고발자'는 자기가 태어나 자란 나라의 문화를 예리하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쳐 보인다. 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장기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후천적 인사이더'들은, 끝까지 이방인다운 태도를 견재하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과 장점을 해학적인 어조로 묘사한다. 그들이 가진 정보는 정확하며, 그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은 비판적이다. 이 시리즈는 그런 면에서, 몇 달 여행해 본 정도의 경험만으로 쓴 문화기행이나, 몇 년 정도 단순한 '아웃사이더'로 살아 본 경험을 풀어 쓴 외국문화 안내서와는 아예 비교할 수 조차 없이 빼어난 외국 문화 가이드라고 하겠다.

유시민과 함께 읽는 호주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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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지난 시대 '슬픔'과 '부끄러움'은 우리에게 삶을 견디게 해주고 '힘'이 되어주었다. 그것은 사람이 부끄러움을 아는 존재이기 때문이리라. 이제 내가 세상에서 느끼는 슬픔과 노여움은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내 삶의 에너지가 줄어든 것 같지는 않다. 슬픔과 노여움이 버리고 간 자리를 부끄러움이 메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쓰는 글 중에서 이제 독기를 빼고 격조가 있는 글을 쓰라든가 모난 곳을 다듬었으면 좋겠다는 충고를 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나의 글쓰기를 지탱하는 힘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슬픔과 노여움, 그리고 날이 갈수록 무게를 더해가는 부끄러움이기 때문에 나는 그 고마운 충고를 외면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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