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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시형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4년, 대한민국 대구 (황소자리)

직업:의사 대학교수

가족:아내 김문자와 슬하에 자녀 1남 1녀를 두고 있다.

기타: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 대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학위(P.D.F)를 받았다.

최근작
2024년 1월 <[큰글자도서]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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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어른답게 삽시다

작금의 우리 한국 사회도 어쩐지 우리 영감들 모습을 닮아가는 건 아닌가 두려운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국내외 사정이 녹록치 않습니다. 젊은이는 일자리가 없어 실의에 빠져 있고, 중년층도 겨우 마련한 식당, 프랜차이즈 어느 하나 잘 되는 게 없다고들 난리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자신감을 잃어선 안 되겠습니다. 우리에겐 그 어려운 시절을 이겨낸 경험과 관록이 있습니다. 위기에 대처하는 지혜와 슬기가 있습니다.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패기와 열정이 있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분발합시다. 저의 이 작은 호소가 잘 들리지 않겠지만 그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날을 슬기롭게 이겨냈던 관록으로 주어진 삶에 다시 한 번 헌신할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세계 어딜 내놓아도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여러분, 우리에겐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어쩌면 인생은 지금부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무조건 열심히'라는 말은 접어 주십시오. 당신의 두뇌를 어떻게 깨울 것인지, 어떤 호르몬이 정보의 입력과 숙성과 출력을 원활하게 만드는지, 공부 습관을 만드는 뇌과학적 방법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전문의로서의 지식뿐 아니라 나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짜 공부 방법을 알려 드릴 것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

지금까지 그림의 주제가 산이었다면 이번엔 흙을 그렸습니다. 흙먼지 덮어쓴 농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엄마 품에 안기듯 푸근합니다. 이게 흙이 주는 축복이요 매력인가 봅니다. 낙엽귀근, 잎이 지면 뿌리로 돌아가는 대우주의 순환 원리에 따라 조용히 돌아가렵니다.

뇌력혁명

이젠 좀 뇌를 약게 써야 합니다. 뇌가 피로해선 안 되고, 만일 피로하면 빨리 복원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안 됩니다. 뇌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선 먼저 뇌를 정확히 알고 영리하게 잘 써야 합니다.

어른답게 삽시다

작금의 우리 한국 사회도 어쩐지 우리 영감들 모습을 닮아가는 건 아닌가 두려운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국내외 사정이 녹록치 않습니다. 젊은이는 일자리가 없어 실의에 빠져 있고, 중년층도 겨우 마련한 식당, 프랜차이즈 어느 하나 잘 되는 게 없다고들 난리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자신감을 잃어선 안 되겠습니다. 우리에겐 그 어려운 시절을 이겨낸 경험과 관록이 있습니다. 위기에 대처하는 지혜와 슬기가 있습니다.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패기와 열정이 있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분발합시다. 저의 이 작은 호소가 잘 들리지 않겠지만 그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날을 슬기롭게 이겨냈던 관록으로 주어진 삶에 다시 한 번 헌신할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세계 어딜 내놓아도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여러분, 우리에겐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어쩌면 인생은 지금부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왜 동서통합 의료인가?

이 책은 여느 의학 관련 서적과는 아주 다르다. 본론은 내 개인적인 진료 경험을 중심으로 편집되어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의학 전문 서적과는 체재부터 다르다. 내가 평생을 의사로서 일하면서 내 개인적인 치료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행여 나와 비슷한 문제를 가진 환자에게 일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어금니 하나의 결손이 이렇게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리라는 생각은 내 자신이 의사면서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대증 요법을 시행한 많은 서양의학 전문의나 한의사도 치아 결손과 관련된 문제라는 점을 제기하지 않았다. 아마 그때그때 아픈 것만 내가 이야기했으니 그 국소적인 문제에만 치료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환자인 내가 전체적인 맥락을 이야기 못한 탓이다. 늦게나마 다행히도 김의신 박사, 박우현 박사, 조기용 박사, 방병관 치과 전문의, DDS의 저자 Aelred C. Fonder 박사의 저서를 통해 하악골의 부정교합이 내가 그간 앓아온 잔잔한 질병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어서 참으로 고맙고 다행한 일이다. 대가들의 과학적 논거와 임상실험 결과 등을 개별로 검토하고 종합적으로 바라본 내 나름의 결론을 함께 실었다. 이분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겸손해서 자신들의 업적을 떠들어대지 않고 아주 조심스럽게 자신들의 소중한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내겐 이보다 더 큰 업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엔 내 개인적인 문제가 얽혀 있어 내가 좀 과장된 표현을 썼을 수 있다. 하지만 이분들의 업적을 결코 만만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워낙 겸손해서 목소리를 적게 낼 뿐이지 나처럼 개인적인 문제가 얽힌 사람이 아니라도 학자적 견지에서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이 그분들의 만성적인 문제를 푸는 하나의 단서가 되었으면 한다. 저자가 그간 구상하고 있던 동서의학과 각종 대체의학들을 총망라한 통합의학 개설에도 이분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머지 않아 개설될 것을 간절히 바라면서 후기를 마친다. - 후기

의사의 말 한마디

“나도 좀 끼워줘.” 주제넘은 청을 드렸더니 임 박사 특유의 웃음으로 허락해주었습니다. 참으로 영광입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 막상 허락을 받고 보니 임 박사의 소박한 생활철학에 걸맞은 그림을 그린다는 게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귀한 글에 먹칠을 하는 죄책감이 앞서 그만둘까도 깊이 생각했습니다. 내 욕심만 부리다 낭패를 보는 듯해서 무척 마음 졸여야 했습니다. 그래도 천만 다행으로 임 박사 글이 워낙 훌륭해서(이건 과장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시원찮은 내 그림이 잘 보이지도 않거니와 임 박사 글이 모자라는 내 그림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았습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그의 체험담에서 우러난 의미치료기법은 대단히 설득력이 있다. 지옥보다 더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남을 배려하는 따뜻하면서도 유머스러한 말 한 마디와 빵 한 조각을 나누어 주는 고귀한 인간의 혼을 지켜본다.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공포와 싸우면서도 어떤 절망에도 희망이, 어떤 존재에도 거룩한 의미가 있다는 걸 설파한다. - 이시형(옮긴이)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서문 지금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겪고 있는 우리에겐 행복에 대한 욕구가 더욱 간절하다. 평범한 일상의 우울을 떨쳐주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에 대한 공부가 꼭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세로토닌 이론보다도 특별히 테라피를 중심으로 썼다. 정신과 의사로서 사람들이 많이 하는 호소를 듣고 내가 권하는 세로토닌적 처방전과 세로토닌 워킹, 세로토닌 다이어트도 함께 실었다. ‘세로토닌 테라피’ 라는 부제목 아래 쓰인 책이라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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