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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희곡

이름:최창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강원도

직업:극작가

최근작
2019년 10월 <봄날은 간다>

인생이여, 고마워요

음악을 즐겨 듣고 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외국의 아는 가수라고는 비틀즈와 밥 딜런, 존 바에즈 그리고 사이먼 앤 가펑클이 전부였던 제가 재즈나 뉴에이지, 아트록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게 된 것은 대학시절 교내 방송국에서 우연찮게 피디생활을 하면서였습니다. 선배들의 기호나 취향에 따라 클래식이나 영화음악, 국악 등 좋아하는 음악들이 다 달랐고 그 당시 프로그레시브 록을 즐겨듣던 어떤 선배들은 지금 공중파 라디오 방송에서 월드뮤직에 관한 프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도 그 시절부터 세계 각 나라의 민속음악 혹은 종족음악들이 맘에 와 닿았습니다. 그 때문이었는지 어느 한때 작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그러한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의 진행자 일을 맡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월드뮤직에 관한 산문집을 내게 된 것은 이러저러한 연(緣)이 겹쳐져서일 테지요. 그렇지만 저는 아직도 이 방면의 전문가는 아니에요. 그저 단순하고 소박하게 세계 여러 나라의 노래에 담긴 문화와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애호가의 한 사람으로 남고 싶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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