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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아스트리드 린드그렌 (Astrid Lindgren)

성별:여성

국적:유럽 > 북유럽 > 스웨덴

출생:1907년 (전갈자리)

사망:2002년

직업:동화작가

최근작
2023년 12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라이브러리 세트 - 전6권 (기프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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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 작가 중의 한 사람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1907년 스웨덴 남부의 한 작은 마을에서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어찌나 신나게 놀았던지 놀다가 죽지 않은 게 신기하다’라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표현한 적이 있을 정도로, 자연과 또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절을 보내며 성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국어와 작문에 빼어난 실력을 보여 ‘제2의 라게를뢰프(1090년 노벨상을 탄 스웨덴의 소설가)’가 될 것이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방황의 시기가 없었던 것은 아닌 듯, 린드그렌은 열아홉 살에 미혼모가 되어 스톡홀름으로 혼자 떠난다. 그 곳에서 아들을 낳고 비서 일을 하며 살던 그녀는 남편을 만나고, 딸 카린을 낳아 가족을 이루게 된다.

이후 평범한 주부로서 살던 린드그렌은 어느 날 다리를 다쳐 병원에 눕게 되자, 여유있는 시간을 이용하여 그동안 딸에게 해 주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쓰기로 한다.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앓아누운 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던 것이 이 위대한 작품의 시작이었으며, 주인공 이름 삐삐 롱스타킹 역시 린드그렌의 딸 카린이 지은 것이라 한다. 처음 출판사에 보냈을 때에는 원고가 거절당하기도 했지만, 현재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1946년부터 1970년까지 린드그렌은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출판했던 ‘Roben & Sjogren'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많은 책을 썼다. 린드그렌은 이 세상에 내놓은 책은 70권을 넘는다. 이 책들은 세계 각지에 번역 출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 이상이 팔렸지만 린드그렌은 끝까지 검약한 생활을 했다고 전해지며, 말년에는 여러 가지 캠페인에 동참하여 좀 더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2002년 1월, 잠자는 중에 세상을 떠났다. - 이예린(yerin@alad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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