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스웨덴 태생. 17세부터 시집과 소설을 출간하고 스톡홀롬의 드라마 인스티튜트를 졸업한 무디손 감독은 스웨덴 영화를 대표하는 재능 있는 젊은 감독으로, 아카데미 오스카 상에 버금가는 자국의 Guldbaggar상을 4번이나 수상했으며, 이는 현재 그가 유일하다. 데뷔작 <쇼 미 러브>로 비평과 흥행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