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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1987년 『창비 1987』에 「김포 1」 외 14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시집 『설라므네 할아버지의 그래설라므네』, 시집 『김포행 막차』 『밤거리의 갑과 을』 『새의 전부』 『너무 멀리 걸어왔다』 『영진설비 돈 갖다 주기』 『험준한 사랑』 『불을 지펴야겠다』 『작은 산』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 『새를 따라서』, 소설집 『평행선은 록스에서 만난다』 등을 썼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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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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