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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국내저자 > 번역

이름:전영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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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전영백의 더 세미나>

전영백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영국 리즈대학교Univ. of Leeds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사학연구회 회장을 지냈으며, 2002년부터 작년까지 영국의 국제학술지 Journal of Visual Culture 편집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홍익대학교 박물관장 및 현대미술관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홍익대학교 예술학과(학부)와 미술사학과(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저서로 《세잔의 사과: 현대사상가들의 세잔 읽기》, 《전영백의 발상의 전환》, 《현대미술의 결정적 순간들: 전시가 이즘을 만들다》, 《코끼리의 방: 현대미술 거장들의 공간》 등이 있고, 책임 편집서로 《22명의 예술가, 시대와 소통하다: 197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의 자화상》, 단독 번역서로 《후기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대중문화 속의 현대미술》, 《고갱이 타히티로 간 숨은 이유》, 공역으로 《미술사 방법론》, 《월드 스펙테이터》, 《눈의 폄하: 20세기 프랑스 철학의 시각과 반시각》 등을 출판했다. 국내 학술논문으로 <데이빗 호크니의 ‘눈에 진실한’ 회화>, <여행하는 작가 주체와 장소성>, <영국의 도시 공간과 현대미술> 등 18편을 썼다.
해외 출간 학술논문으로 “Looking at Cézanne through his own eyes”(London, Art History), “Korean Contemporary Art on British Soil in the Transnational Era” (GSCA), 해외 출판 책으로 Cézanne’s Portraits and Melancholia, in Psychoanalysis and Image(London: Blackwell)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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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세잔의 사과> - 2008년 4월  더보기

현대의 사상을 세잔이라는 미술사의 '정통'화가와 접목시키는 일은 시대적 조류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도는 일찍이 1970년대 영국의 '신미술사학'(New Art History)에서 시작되었다. 명칭이야 어떻든 포스트모던 시기의 미술사가 열린 패러다임을 지향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다. 작품의 미적 표현 자체만 분석하던 소위 전통적인 미술사 방법론은 이제 그 편협한 결벽증을 버려야 한다. 미적 표상은 그 배후의 삶과 분리될 수 없다. 삶이 지니는 내용성은 작품의 형식 분석만으로는 포착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미술 표현과 연관되는 한 철학도, 정신분석학도, 기호학도 넘나들며 그 접점들을 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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