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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전광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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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별난 기업으로 지역을 살린 아르들렌 사람들>

전광철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나와 줄곧 출판업에 종사했다. 현재는 출판기획, 번역 프리랜서와 기획번역 모임 마음 물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으로는 《성장 없는번영》, 《끝나지 않은 노예의 역사》, 《맘껏 우는 아이가 활짝웃을수 있다》, 《연어 숲에서》, 《우리도 친구가 될 수 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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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교황의 경제학> - 2016년 3월  더보기

교황님은 2016년 1월 20일에 열린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세계 경제 지도자들과 부호들을 향해 연설문을 발표했습니다. “다른 이들의 고통에 단순히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이 부당함과 불평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인간이 영혼 없는 기계로 대체되는 상황이 벌어져선 안 된다.”는 경고의 내용이었습니다. 호주 비영리기구인 글로벌파운데이션의 주관으로 세계 거물급 경제인 50명이 모인 회의에서는 국제 금융시장과 자본주의를 비판해온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팽팽해진 긴장 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교황청 재무 책임자인 조지 펠 추기경을 초청해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구글의 전 CEO인 에릭 슈밋 알파벳 회장과 애플의 CEO 팀 쿡이 교황청을 방문하여 교황님을 만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모두가 2016년 1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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