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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노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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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불멸의 문장들>

노자영

1900년 황해도 송화에서 태어나 평양 숭실중학교를 졸업하였다. 고향에서 교사 생활을 하다 서울로 올라와 《장미촌》 《백조》 동인의 일원이 되었다. 시집 《처녀의 화환》 《내 혼이 불탈 때》 《백공작》, 소설집 《무한애의 금상》 《처녀의 화환》 《영원의 몽상》, 수필집 《인생안내》 등이 있다. 잡지 《조광》 《신인문학》을 편집하는 등 편집자로, 그리고 호머의 시를 비롯한 작품의 번역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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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100년전의 사랑법> - 2019년 6월  더보기

사랑은 인생의 꽃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오아시스입니다. 누가 사랑을 저주하고, 누가 사랑을 싫다 할 리 있겠습니까? 만약 사랑을 모르고, 사랑을 등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은 세상에 다시없을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도 ‘사랑’이라는 말이 많이 유행합니다. 더욱이 사랑에 울고, 사랑에 웃는 사람이 적지 아니한 듯합니다. 이러한 때를 맞이하여 진정한 의미의 연애 서간집을 발행하는 것도 결코 무의미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이 작은 책자 속에는 요즈음 우리 사회 연애의 여러 가지 모양이 수집되어 있으며, 그 대부분은 사실 그대로의 편지입니다. 이것을 보면 어떤 의미에서 우리 청년 세계의 사상을 짐작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자는 현대의 저명한 문사들이 각각 한두 편씩 붓을 든 것이며, 따라서 그 내용은 단편소설이나 또는 소품문小品文으로도 당당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하여둡니다. 1923년 1월 24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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