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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보경

직업:승려

최근작
2023년 11월 <에세이 선종사>

보경

송광사가 출가본사다. 선방에서 10년을 살았고 서울 법련사 주지, 보조사상연구원장을 역임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수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겸임교원으로 강의를 했다. 일생 만 권 독서, 불교의 인문학적 해석을 평생의 일로 삼아 정진하고 있다. 현재 보조사상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송광사 탑전에서 책 보고 글 쓰고 법문하며 지낸다.
지은 책으로 『사는 즐거움』 『이야기 숲을 거닐다』 『행복한 기원』 『인생을 바꾸는 하루 명상』 등의 에세이와 『기도하는 즐거움』 『한 권으로 읽는 법화경』 『슬픔에 더 깊숙이 젖어라』 『원하고 행하니 이루어지더라』 『숫타니파타를 읽는 즐거움』 『선문염송 강설』 『아함경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수선사 연구』 등의 경전류 강설집과 논서가 있다.
특히 2017년, 십수 년간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산중으로 내려온 해에 우연히 고양이 ‘냥이’를 만났고 그와 함께한 특별한 사계절의 이야기를 에세이(『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고양이를 읽는 시간』 『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로 써서 화제를 모았다. 고양이 3연작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 2020년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고, 세 번째 책은 2022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 2022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에 선정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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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슬픔에 더 깊숙이 젖어라> - 2011년 8월  더보기

“척기불전등剔起佛前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법당에 밤새도록 등잔불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등잔심지에 기름때가 앉으면 며칠 못 가 불꽃이 잦아듭니다. 이때는 심지를 털거나 끝을 잘라주면 다시 불꽃이 일어납니다. 아둔한 내가 이 말을 좋아하는 것은 이 땅의 불법을 위해서는 이런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경책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능한 많은 경전을 쉽고 아름답게 해설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라는 사람의 숲에서 오히려 마음의 고요와 풍요를 모색해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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