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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오은영

최근작
2024년 4월 <심심한 날>

오은영

두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속에 잠자던 아이가 깨어났어요. 그 아이는 꽤 수다쟁이였습니다. 덕분에 동시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새벗문학상에 당선되었습니다. 오늘의 동시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았고, 2019년에는 동시집 《맛있는 수학 파이》로‘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동시집 《우산 쓴 지렁이》 《넌 그럴 때 없니?》 《생각 중이다》 《맛있는 수학 파이》가 있고, 동화책 《여우나라 미술관》 《맘대로 아빠 맘대로 아들》 《모자 쓴 고양이 따로》 《지금은 미운 오리》 《동구 똥꾸》 《원래 안 그래》와 그림책 《하필이면》 《보니까》 들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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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넌 그럴 때 없니?> - 2002년 4월  더보기

어른인 저는 잃어버린 아이의 마음을 찾고 싶었어요.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싶었거든요. 동시를 쓰면서 다행히 조금씩 찾을 수 있었지요. 어린 시절의 '나'가 되어 우리 어린이의 고민과 원하는 것 또 우리 어린이들이 보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생각하며 시를 쓰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저만 행복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동시를 쓰면서 늘 꿈을 꿔요. 제 동시를 읽는 동안 아이의 마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꿈. 어린이들은 어린이대로 자신들의 이야기라고 좋아하고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조금이라도 순수한 마음을 찾아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꿈을. 이제 이 책장을 넘기는 순간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마법을 걸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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