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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유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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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 <천마가 날아간 하늘>

유춘희

1963년 충청남도 직산 출생. 홍익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1993년 시 전문지 「현대시학」에 '이사'등의 작품을 내놓으며 등단, 2002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창작지원금을 받아 첫 시집인 <내가 사랑한 도둑>을 내놓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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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가 사랑한 도둑> - 2002년 4월  더보기

십여 년 시와 함께 한 질곡의 집을 짓는다. 한 채의 몸으로 누리는 세상에서의 지복이 참으로 황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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