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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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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무역용어 지식사전>

이기찬

종합상사에서 무역에 입문한 이래 현재까지 무역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풍부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무역관련 도서를 집필하였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경희대학교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각종 기관, 기업체, 대학에서 무역실무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쉽게 배우는 이기찬 최신 무역실무》, 《인코텀즈 2020 7일만에 쉽게 끝내는 무역실무》, 《인코텀즈 2020 7일만에 쉽게 끝내는 무역영어》, 《7일만에 쉽게 끝내는 해외마케팅》, 《저는 무역이 처음인데요》, 《무역의 신》, 《인코텀즈 2020 무역왕 김창호》, 《세계를 향한 끝없는 도전》, 《세계시장에 나를 팔아라》, 《진실》, 《슬기로운 무역취업》, 《무역으로 돈을 벌 수 있는 7가지 방법》, 《나홀로 창업 오퍼상이나 해볼까?》, 《무역오퍼상 창업 119》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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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오퍼상이나 해볼까?> - 2005년 5월  더보기

30대 중반에 창업을 결심하고 무작정 회사를 그만두었을 때 나에게 주어진 선택의 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얼마 되지 않는 퇴직금으로는 구멍가게 하나 차릴만한 형편도 못 되어서 한 동안 무자본으로 할 수 있는 사업거리를 찾아 헤매다 결국 별다른 창업자금이 필요하지 않은 오퍼상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오퍼상은 물론 무역관련 창업과 관련된 책을 찾아볼 수가 없었으므로 주변에서 먼저 오퍼상을 시작한 선배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일을 배울 수밖에 없었다. 세상은 돌고 돌게 마련인지라 언제부턴가 내가 처음 시작했을 때 선배나 친구들에게 퍼부었던 똑같은 질문을 새로 오퍼상을 창업하려는 친구들이나 후배들로부터 받게 되었다. 언젠가는 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창업안내서를 펴내리라고 벼르면서도 엄두를 못 내다가 가까운 친구의 강력한 권유에 못 이겨 수 년 동안 PC통신을 통해 발표했던 글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글들을 보완하는 작업을 거쳐 라는 요상(?)한 제목의 책을 펴내게 되었다. 혹자는 제목이 너무 부정적이라고도 하고 오퍼상이라는 직업을 자조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을 하지만 실제로 책을 읽어보면 그런 우려는 말끔히 가시리라 믿는다. 오퍼상은 이 세상의 어떤 직업보다도 근사하고 멋진 직업이지만 하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오퍼상으로 성공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변함 없는 소견이다. 이 책은 단지 오퍼상에 대한 소개나 창업안내에 그치지 않고 오퍼상으로 일하는데 꼭 필요한 무역실무나 영어와 같은 실무지식은 물론 그 동안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한 각종 상담사례까지를 소상하게 담아놓았다. 비단 오퍼상 창업희망자가 아니더라도 무역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았으면 한다. 이제 내 나이 만으로 49세. 인생의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을 앞둔 시점에서 오퍼상으로 몸담았던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나의 소중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이 책의 원고를 처음 탈고한 때가 작년 8월이었는데 거의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비로소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그 동안 원고의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하기를 수 십 차례. 나름대로 완벽을 기하려고 최선을 다하였기에 이 정도면 나의 이름을 걸고 책으로 펴내도 괜찮다는 확신을 가지고 감히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해본다. (2002년 7월 16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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