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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케빈 베이컨 (Kevin Bacon)

본명:Kevin Norwood Bacon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58년,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게자리)

직업:배우, 감독

가족:배우자 카이라 세드윅(배우)

기타:Circle in the Square Theatre School

데뷔작
1978년 <동물농장>

최근작
2024년 4월 <원 웨이>

케빈 베이컨(Kevin Bacon)

케빈 베이컨은 1958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유명한 도시 계획자의 아들로 태어난다. 7살에 뉴욕의 스퀘어 연극학교에 최연소 입학. 고교 졸업 후 뉴욕에서 연기 수업을 받고 1978년 <동물 농장>을 통해 영화에 데뷔한 이후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청춘스타로 성장하던 케빈 베이컨이 스타덤에 오르게 된 것은 1984년에 그가 출연한 영화 <자유의 댄스>에 의해서였다. 젊은이들의 방황을 묘사한 이 영화의 성공으로 그는 80년대 후반부터는 청소년 영화를 탈피하여 여러 장르의 영화에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력의 폭을 넓히게 된다.

1991년 올리버 스톤 감독의 에서는 캐네디 대통령의 암살범으로 난잡한 색기를 발산하는 게이를 열연하였고, <리버 와일드>에선 냉혹하기 그지없는 악역을 연기하기도 했으며 <아폴로 13> 에서는 골든 글러브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케빈 베이컨은 <에어>와 같이 간간히 가벼운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일급 살인>에서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이코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냈고 이에 심리스릴러나 지극히 어두운 스타일의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들은 모두 케빈 베이컨의 연기를 선호하게 되었다.

폴 버호벤 감독의 <할로우 맨>,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미스틱 리버>, 제인 캠피온 감독의 <인더컷>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케빈 베이컨. 청춘스타에서〈슬리퍼스〉의 얼굴만 봐도 소름이 끼치는 악당 역까지 여러 장르의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저 유명한 ‘케빈 베이컨 게임’을 탄생시켰듯 장르나 특정 이미지를 가리지 않고 어떤 역이든 완벽하게 소화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다재다능함을 과시하는 배우다.

케빈 베이컨의 아내도 배우인 카이라 세드윅이며, 두 아이를 두었다. 음악 쪽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형인 마이클과 함께 'The Bacon Brother'를 결성하여 97년 음반을 발표, 매니아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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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10년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TV미니시리즈
2010년 제16회 미국 배우 조합상 TV영화/미니시리즈부문 연기상(남자)
2004년 제31회 겐트영화제 특별언급상 <우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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