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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본명:Audrey Kathleen Ruston

성별:여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29년, 벨기에 브뤼셀 (황소자리)

사망:1993년

직업:배우

최근작
2023년 8월 <[4K 블루레이] 로마의 휴일 : 초도한정 슬립케이스 (2disc: 4K UHD + 2D)>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바라보고 있노라면 최면에 걸릴 듯한 커다랗고 매혹적인 눈망울.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와 청순한 이미지, 연약함, 짧은 머리로 상징되는 오드리 헵번의 매력은 할리우드의 어떤 섹스 심벌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묘한 것이었다. 전성기 시절 그녀가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 가느다란 다리와 가냘픈 몸매는 전세계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시키기도 했다.

아일랜드계 영국인 은행가와 네덜란드 귀족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으나 부모의 이혼으로 런던의 사립 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네덜란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2차 세계대전을 맞아 전쟁의 공포를 체험하기도 했다.

1951년 과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여 할리우드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지지>의 작가이기도 한 콜레트의 추천을 받아 운 좋게 1953년 <로마의 휴일>의 앤 공주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그녀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일약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뭇 남성들의 표적이 되었다. 또한 이른바 '헵번'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키며 전세계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기도 했다.

이후 그녀가 출연한 모든 영화는 흥행의 보증수표가 되었으며, 오랫동안 귀엽고 청순한 '스크린의 요정'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다. <사브리나>(54), <파니 페이스>(57), <티파니에서 아침을>(61), <마이 페어 레이디>(64) 등 26편의 작품을 통해 티없이 맑은 순진한 여성상을 표출해 온 그녀는 1960년대 이후 이따금 단역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비춘 것을 제외하고는 은막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다 1988년 유니세프의 친선대사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 인도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말년을 보냈다.

오드리 헵번은 1954년 브로드웨이 연극 <온다인>에서 함께 공연한 배우 멜 페러와 결혼했다 1968년 이혼한 뒤 이듬해에 이탈리아인 정신과 의사인 안드레아 도티와 재혼, 이후 다시 이혼해 독신으로 살아왔다. 헵번은 이들 두 명의 남편 사이에서 각각 한 명의 아들을 낳았다. 오드리 헵번은 지난 1980년대 초반에는 배우 출신 사업가인 네덜란드인 로버트 윌더스와 염문을 뿌리기도 했었다.

헵번은 1992년 9월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소말리아를 방문한 후, 대장암에 걸린 사실을 발견하고 11월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완쾌하지 못한 채 스위스 자택으로 거처를 옮겨 치료를 받아오다 결국 1993년 1월 20일 스위스 제네바호의 톨로체나즈 마을 자택에서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3세를 일기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 톨로셰나즈 마을은 헵번이 지난 1966년부터 영화계를 은퇴해 두 아들을 키우면서 지냈던 곳으로 그녀는 레만호와 눈덮인 알프스 몽블랑이 굽어보이는 묘지에 안장됐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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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1990년 제4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세실B.데밀 상 <영혼은 그대 곁에>
1965년 제1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영국) <샤레이드>
1960년 제1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영국) <파계>
1959년 제25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파계>
1959년 제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파계>
1954년 제26회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 <로마의 휴일>
1954년 제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영국) <로마의 휴일>
1953년 제19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로마의 휴일>

약력
2006년 데일리 미러지 세월이 흘러도‘가장 아름다운 여인’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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