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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보석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2년, 전라남도 나 (황소자리)

직업:배우

가족:슬하 2남

취미/특기:볼링,낚시 / 검도

기타: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최근작
2015년 8월 <[블루레이] 오! 수정 : 일반판>

정보석

1984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중앙대학교 재학 중에는 연극을 주로 했으며 졸업 후 극단 가교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85년 KBS 특채로 <백마고지>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하게 되었다.

정보석은 김혜수와 함께 출연한 사극 드라마 <사모곡>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후, 1989년 곽지균 감독의 미스터리 멜로 영화인 <그 후로도 오랫동안>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이 영화의 성공으로 한동안 높은 주가를 유지했다. 이후 <젊은 날의 초상>, <걸어서 하늘까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변신을 보여준다.

90년대 초반 정보석은 개성파 연기자로서 인정받아 <웨스턴 애비뉴> <49일의 남자> 등에서도 캐릭터가 강한 연기를 보여줬다. 그리고 지적이면서 반항적인 이미지와 도회적인 세련미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정보석은 날카롭고 섬세한 외모로 인해 지적이며 차분한 혹은 우수에 젖거나 다소 침울한 역할을 주로 맡았다.

하지만 95년 <무궁화꽃이 피엇습니다> 이후 정보석은 스스로 연기 메너리즘을 느껴 한동안 영화계를 떠나 TV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 그런 그가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하며 전기를 마련한 것이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이다. 정보석은 스크린 데뷔 10년째인 2000년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이라는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역량을 펼쳐 보인다. 신인같은 마음으로 <오! 수정> 출연에 임했다는 정보석은 극중에서 '수정'을 사랑하는 순진하고 어리숙한 남자 '재훈'으로 출연했다. 그는 한 여자와의 섹스를 위해 칭얼대는 철없는 남자 역을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코믹하게 연기했다. 정보석은 홍상수 감독의 연출 스타일의 요구대로 '꾸며낸 연기'가 아닌 자신의 개인적인 면모에서 드러나는 자연스러움을 이끌어내며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 6월에는 독립영화 작가 이지상 감독의 디지털 영화 <그녀 이야기>에도 출연한 정보석은 이 영화를 계기로 독립영화제인 '인디포럼2000'의 폐막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국, 홍콩, 태국 등 3개국 합작 옴니버스 영화인 <쓰리>의 [메모리즈] 편에서 아내를 살해하는 성민 역으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서 자살 도우미 역으로,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에서 유부녀와 바람이 난 택시 기사 역으로 등장해 끊임없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하지만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음에도 여전히 진중하거나 세련된 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무능하고 찌질하지만 정감 가는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 시트콤의 인기와 더불어 드디어 사람들의 뇌리속에 깊이 각인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또다시 그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전혀 다른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그는 타고난 배우이다.


빈틈없어 보이는 섬세한 외모 탓에 주로 진중한 역할을 맡아왔지만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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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11년 제47회 백상예술대상 TV 남자최우수연기상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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