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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한승동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

최근작
2024년 2월 <침몰하는 일본은행?>

한승동

서강대학교 졸업후 《한겨레신문》 창간 멤버로 합류해 도쿄 특파원, 국제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출판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하며 《시민언론 민들레》 국제분야 담당 에디터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금 동아시아를 읽는다》 《대한민국 걷어차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국체론: 천황제 속에 담긴 일본의 허구》 《우익에 눈먼 미국》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오키나와》 《종전의 설계자들》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재일조선인》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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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동·남중국해, 힘과 힘이 맞서다> - 2020년 11월  더보기

마이클 타이는 교과서 등에선 볼 수 없는 그런 이야기들을 구석구석 찾아내 간결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한국 독자들로서는 그런 수난사受難史의 관점에서 중국과 한국은 같은 처지라는 점을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상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 동족과의 분단과 대립이라는 현실이 우리의 눈을 종종 마비시키고 때론 뒤집어 보게 만들지만, 대결적 분단 상황 때문에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한·일 또는 한·미·일 공조라는 것이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한·일 또는 한·미·일 공조가 겨냥하는 북한 그리고 중국이야말로 근대 이후의 참혹했던 민족 수난사라는 관점에서 보면 우리와 같은 처지가 아니었던가. 물론 현실은 그렇게만 볼 수 없도록 다른 쪽으로 배배 꼬여 있지만, 예컨대 일본과 미국이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과 우리의 시선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우리가 그간 익숙하게 바라본 세계를 다르게 볼 수 있는 재료들을 듬뿍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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