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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고상만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0년, 대한민국 경기도 판교

최근작
2022년 8월 <[큰글자도서] 너의 바다가 되어>

고상만

1989년 대학 입학 이후 오늘까지 ‘글 쓰는 인권운동가’로 살아왔다. 인권 현장에서 만난 누군가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그들의 사연을 다른 누군가에게 전하는 것, 어쩌면 그것이 내가 해 온 인권운동의 주요한 방법의 하나였는지 모른다. 그래서 2014년 국민 라디오 팟캐스트 <고상만의 수사반장>을 통해 그런 사연을 전했고, 2017년에는 연극 <이등병의 엄마> 대본을 직접 쓰고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다. 2021년 현재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군 복무 중 사망했으나 국가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 이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003년 젊은 인권운동가가 쓴 인권현장 이야기 『니가 뭔데』를 시작으로 『그날 공동경비구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 『중정이 기록한 장준하』, 『다시, 사람이다』, 『고상만의 수사반장』, 『이등병의 아빠』, 『인연』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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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니가 뭔데> - 2003년 3월  더보기

98년 12월. 당시 대한민국의 뉴스와 신문은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벌어진 한 육사출신 장교의 의문에 찬 죽음에 대해 연일 보도를 했습니다. 바로 세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경비대대 부소대장 김훈 중위 사망 의혹사건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저는 그 사건의 중심에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저는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두었던 이 사건의 새로운 진실에 대해 세상에 알리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국가 권력에 의해 어떻게 진실이 은폐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로인해 무너진 인권의 실태에 대해 저는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99년 4월 14일, 국방부의 최종 자살 결론에 맞서 5년간의 침묵을 깨고 이제 저는 말하고자 합니다. "이 사건의 진실은 은폐되었음을..." 젊은 인권운동가가 들려주는 인권 현장 이야기 '니가 뭔데'에는 새로운 진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2003년 3월 27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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