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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창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0년, 전남 보성

직업:시인

최근작
2022년 6월 <횡천>

이창수

1970년 전남 보성군 복내면 당촌에서 이형래의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1985년 광주진흥고등학교에 입학 문학동아리 <가문비>에 가입하였다. 오랜 방황 끝에 조태일 시인이 재직하던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입학했으나 시인이 되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계속 시를 썼으나 거듭 낙선하였다. 실망하여 소설로 진로를 바꾸려던 찰나에 시 전문지 『시안』 신인상에 「겨울 물오리」 등 5편이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2000년 봄이었다. 2002년 대학원을 마치고 중앙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과 박사과정에 입학하였다. 2004년 대산창작기금을 수혜 받아 첫 시집 『물오리사냥』을 냈다.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10년에 걸쳐 광주대, 중앙대, 목포대, 협성대 등에서 강의를 했다. 2010년 두 번째 시집 『귓속에서 운다』를 냈다. 2013년 말 광주로 내온 후 2015년 고향 보성에서 인문학 학교인 <(사)시가흐르는행복학교>를 만들어서 이사장을 맡았다. 2016년 보성 예총 초대 회장을 맡았으나 3년 만에 그만두고 광주로 올라와 광주 남구청의 지원을 받아 인문학 학교인 남구대학을 개설 운영했다. 현재는 광주광역시 남구청 홍보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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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물오리 사냥> - 2005년 4월  더보기

개인의 아픔과 역사의 아픔이 무관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슬픔은 유전되는 것이어서 세월이 흘렀다고 자연스럽게 치유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시인으로써 내 의무는 묻혀버린 슬픔을 달래주는 것이리라. 나를 여기까지 흘러오게 만든 인연들에게 감사한다. 내 시는 온전히 이들의 것이니 내 안의 무수한 물오리들로 자란 이들이 나를 어디로 데려갈지 사뭇 궁금하기만 하다. 그곳에서 나는 수정처럼 맑은 영혼의 새를 만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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