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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임성순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6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익산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3년 12월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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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순

2010년 장편소설 『컨설턴트』로 제6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소설집,『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환영의 방주』, 장편소설『문근영은 위험해』, 『극해』,『자기 개발의 정석』, 『우로보르스』, 산문집『잉여롭게 쓸데없게』등이 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2018년 젊은작가상, 2019년 SF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 시절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의 영향으로 연출부 생활을 하며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고, 영화「담보」, 「공조2」에서 각본을 담당했으며, 현재도 영화, 드라마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독특한 상상력과 능숙한 스토리텔링, 새로운 소재와 주제로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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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컨설턴트> - 2010년 4월  더보기

난 결코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다. 7년간의 투병 끝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자 나는 천천히 문장을 잃었다. 한동안 철저히 짧은 단문과 문장이지 못한 미숙아들이 내 글을 지배했고 여전히 그 그림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그 덕에 이 글을 쓰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나는 이 소설의 주인공만큼이나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인간이기에 스스로를 경멸하게 되고 나서야 간신히 세상 밖의 사람들에게 눈을 돌릴 수 있었다. 이 글은 그렇게 세상을 보게 된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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