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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원로송(宋) 휘종(徽宗) 2년(1103) 선친(先親)을 따라 지금의 하남성(河南省) 개봉시(開封市)인 당시 동경(東京)으로 들어온다. 그 후 금(金)의 침입으로 인해 남쪽 지방으로 내려갔고, 이전 동경의 번화함을 추억하며 당시 상황을 기록한 것이 바로『동경몽화록(東京夢華錄)』이다. 모두 10권(卷)으로 이루어진『동경몽화록』에는 당시 북송(北宋)의 수도였던 변경(?京)의 모습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동경몽화록』의 저자인 맹원로(孟元老)는 호(號)가 유란거사(幽蘭居士)라고만 알려져 있을 뿐 자세한 생애와 활동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원로(元老)’는 그의 이름[名]이거나 자[字]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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