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최정우

최근작
2022년 6월 <저주받은 몫>

최정우

철학자, 작곡가, 비평가, 미학자, 번역가, 기타리스트.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불어불문학과에서 조르주 바타유의 에로티슴 문학과 유물론적 철학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세계의문학』을 통해 비평으로 등단한 후, 오랫동안 ‘누더기 넋’이라는 뜻의 ‘람혼襤魂’을 필명으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비평들을 집필했다. 저서로 『사유의 악보—이론의 교배와 창궐을 위한 불협화음의 비평들』, 『드물고 남루한, 헤프고 고귀한—미학의 전장, 정치의 지도』가 있고, 『바르트와 기호의 제국』, 『레닌 재장전』(공역) 등을 번역했다.
바타유의 유물론과 에로티슴, 푸코의 구조와 주체, 데리다의 예술론과 글쓰기, 랑시에르의 미학과 정치, 여러 현대 문학론과 이미지론, 음악과 철학/미학 사이의 관계론 등에 관한 연구들을 중심으로, 비평 행위 자체의 자율적 가능 조건이 지닌 불가능성과 텍스트의 음악적 구조성을 끊임없이 실험하는 다양한 글쓰기를 이어오고 있다.
3인조 음악집단 레나타 수이사이드Renata Suicide의 리더로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고 2003년부터 무대음악 작곡가로도 활동했으며, 앨범 <Renata Suicide>와 <성무일도Officium divinum>를 발표했다. 2012년 프랑스로 이주, 파리 INALCO에서 오랜 시간 프랑스 학생들에게 한국학을 가르쳤고, 현재는 파리 ISMAC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레닌 재장전> - 2010년 1월  더보기

왜 레닌을 읽을 필요가 생겼을까? 이 점이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오랫동안 잊고 있던 단어들을 되새기게 되었다. 정의, 정당, 조직?…. 오히려 마르크스는 지식인의 세계에 속한 사람(사상), 고전이 되었다. 하지만 레닌은 지식인의 세계에 들어가지 않은 사상가다. 그런 점에서 새로웠고 자극적이었다. 왜 레닌을 읽을 필요가 생겼을까? 다시 한번 자문하게 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