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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배창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5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

최근작
2019년 9월 <별들의 고향을 다녀오다>

배창환

1955년 경북 성주 가야산 아래서 태어났다. 1981년 《세계의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으며, 시집 『잠든 그대』, 『다시 사랑하는 제자에게』, 『백두산 놀러 가자』, 『흔들림에 대한 작은 생각』, 『겨울 가야산』, 시선집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소례리 길』, 『내 생애의 별들』 등을 냈다. 문예 창작 교육에 관심을 갖고 『이 좋은 시 공부』 를 썼으며, 시 모음집 『국어 시간에 시 읽기 1』 외 학생 창작 시집, 수필집 여러 권을 엮었다. ‘분단시대’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대구 작가회의 회장,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을 지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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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겨울 가야산> - 2006년 11월  더보기

가야산 아래 고향으로 돌아온 지도 10년이 넘었다. 산의 품이 예나 지금이나 크고 크다 그 그늘에 깃들여 살면서도 나는 내뿌리가 흙에 놓여 있다는 걸 실감하지 못할 때가 있다 떠나고 나면 그리운 것도 사람이다 너무 가볍고 빠르게 변화하는 어지러움 때문에 사람들의 눈이, 말(言)들이, 점점 버거워가느 세상만큼이나 자꾸 비어간다 그런 오늘, 작은 땀 쏟아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나의 희망이다 고맙게도 그들은 내게, 시도 때도 없이 거울과 채찍을 들이밀어준다 그리고 내게도 잠이 오지 않는 시간이 많아졌다 내 시는 아직도, 나와 함께 길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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