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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성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4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3년 3월 <대중의 취향에 따귀를 때려라>

김성일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에 입학했다. 석사 과정 수료 이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유학을 떠났다. <20세기 초 러시아 유토피아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여러 대학에서 러시아문학과 문화를 강의했고, 청주대학교 러시아 어문학과를 거쳐, 현재는 같은 대학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이미지와 상상력, 원형과 신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지금까지 러시아문학과 영화, 애니메이션, 문화 일반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썼으며, 레프 톨스토이, 체호프, 예세닌, 마야콥스키, 알렉세이 톨스토이 등의 작품들과 유리 로트만의 ≪러시아 문화에 관한 담론≫을 비롯한 러시아 문화에 관한 책 여러 권을 번역했다. 최근 저서 ≪톨스토이≫(2016)와 ≪러시아 영화와 상상력≫(2017)을 출간했다.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인 주제는 ‘시베리아 원형 스토리’와 ‘이미지와 상상력’, ‘문화 원형’, ‘러시아 발레’ 등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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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큰글자도서] 대위의 딸 > - 2017년 8월  더보기

『대위의 딸』은 뿌시낀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 고별작은 러시아 역사를 연구해온 노력의 결과물이었다. 예술가 뿌시낀이 역사가 뿌시낀과 경쟁했을 뿐 아니라 승리자가 된 것이다. 이 작품은 광범위한 문제들을 제기하며 역사소설의 경계를 벗어나, 러시아의 역사적 삶을 다룬 장편소설이 된다. 작품에서 뿌가초프의 난은 민족의 비극으로 그려진다. 봉기 농민들은 승리할 수 없고 뿌가초프도 그런 운명을 잘 알고 있다. 진압하는 자들 역시 스스로를 승리자로 간주하지 않는다. 이 전쟁에는 패배자들만이 있다. 뿌시낀은 작품에서 역사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을 모두 제시했다. 역사는 인간을 파멸시킬 수 있지만 동시에 영혼에 “강력하고도 유익한 충격”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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