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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최형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4년 3월 <알잖아!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1~4권 세트/아동도서 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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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미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2004년 〈어린이 동산〉에서 중편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가란, 사람들이 잊고 있는 기억을 찾아내어 반짝거리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설탕이 솜사탕처럼 부풀어 많은 친구들을 달콤하게 해 주는 것처럼, 상상에 불과했던 조각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와 친구들을 즐겁게 해 줄 때 제일 행복합니다. 그래서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작가로 사는 게 꿈입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소문 바이러스』, 『행운 바이러스』, 『우리 모두 주인공』, 『얼렁뚱땅 크리에이터』, 『감정 부자가 된 키라』, 『우리 집이 위험해!』, 『학교가 위험해!』, 『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 주세요』, 『스티커 전쟁』, 『내가 먼저 말 걸기』, 『언제나 사랑해』, 『시간 부자가 된 키라』, 『그걸 아직도 모른다고?』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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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거짓말> - 2010년 7월  더보기

거짓말은 풍선이야. 커지면 커질수록 마음이 조마조마하니까. 거짓말은 이상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시작된 거짓말은 풍선처럼 커지면서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지요. 그리고 거짓말을 하면 우리는 스스로가 먼저 압니다. 거짓말이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스스로도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아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니까요. 거짓말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어 거짓말을 하는 사람, 거짓말을 듣는 사람 모두에게 상처를 줍니다. 사실을 말하는 게 더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시작된 작은 거짓말은 나를 사랑하고 신뢰하던 마음을 지워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거짓말은 어떤 이유로 시작되어도 거짓말일 뿐입니다. 거짓말은 나와 사랑하는 사람 사이를 이어 주던 많은 것을 잘라 버리는 날카로운 가위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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