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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알레호 카르펜티에르 (Alejo Carpentier)

국적:아메리카 > 중앙/남아메리카 > 쿠바

출생:1904년, 로잔

사망:1980년

최근작
2022년 2월 <잃어버린 발자취>

알레호 카르펜티에르(Alejo Carpentier)

1904년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나 꾸바의 아바나에서 자랐다. 마르께스, 요사 등과 더불어 20세기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평가받는다. 대학에서 건축학과 음악 이론을 공부했으나 중퇴하고 1922년부터 저널리스트의 길에 들어서 칼럼 기고와 잡지 편집 등으로 꾸바 독재정권에 맞섰다. 1928년 빠리로 건너가 당대 초현실주의 예술가들과 폭넓게 교류하는 가운데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정체성을 가다듬고, 귀국 후에는 라디오 음악 방송 제작에 참여한다. 1945년에 2년 예정으로 떠난 베네수엘라에서 대평원과 오리노꼬강 등지를 여행하며 ‘경이로운 세계’로서의 라틴아메리카를 발견하고, 이 체험을 바탕으로 『이 세상의 왕국』(1949), 『잃어버린 발자취』(1953) 등을 썼다. 1956년 『잃어버린 발자취』로 프랑스에서 ‘최고의 외국문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꾸바 혁명의 성공 이후 귀향하여 혁명정부의 문화 담당으로 일하며 창작에 매진, 『계몽의 세기』(1962), 『바로크 콘서트』(1974), 『방법청원』(1974) 등을 출간했다. 1975년 알폰소 레예스 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1977년에는 스페인어권 최고 문학상인 세르반떼스상을 수상했고, 1979년에는 『하프와 그림자』로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추적』(1956), 『봄의 제전』(1978), 유고 단편집 『다른 이야기들』(1984) 외에 음악 에세이 『꾸바의 음악』(1946), 평론집 『더듬기와 차이』(1964) 등의 저서가 있다. 1980년 빠리에서 사망했고, 아바나 혁명광장에서 추모행사를 거쳐 유해는 꼴론 묘지에 안장되었다.

ⓒ Fundacion Alejo Carpe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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