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피셔는 얼스터 관현악단의 수석 지휘자,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유타 심포니의 음악 감독과 서울 시향 수석 객연 지휘자를 맡고 있는 스위스의 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