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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발레리아 루이셀리 (Valeria Luiselli)

국적:아메리카 > 중앙/남아메리카 > 멕시코

출생:1983년, 멕시코 멕시코시티

최근작
2017년 2월 <무중력의 사람들>

발레리아 루이셀리(Valeria Luiselli)

“새로운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가장 독창적이고, 지적이며, 흥미진진한 목소리”라고 불리는 발레리아 루이셀리는 1983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코스타리카, 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 스페인 등 세계 각지를 다니며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내고,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멕시코인과 외국인의 경계에서 살아온 경험은 여성 이주민으로서의 삶과 정체성에 주목하게 하고, 멕시코의 현실을 보다 비판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된다.

멕시코 문화에 대한 예리한 관찰력과 섬세한 필치가 돋보이는 에세이집 『위조 문서Papeles falsos』(2010)는 첫 저작임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유력 일간지 《레포르마》의 ‘올해의 최우수 도서’로 선정됨으로써 큰 호평을 받았다. 그 이듬해 발표한 첫 장편 『무중력의 사람들』은 시간의 이동을 핵심으로 한 소설로, 화자의 시선을 통해 환영처럼 부유하는 현대인의 삶을 시공을 초월하여 투사한 문제작이다. 『군중 속의 얼굴들 Faces in the Crowd』이라는 제목의 영역판으로도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2014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아트 세덴바움상’과 ‘전미도서재단 젊은 작가 5인상(5 Under 35)’을 받았다. 예술적 평가의 규약과 관례에 대한 치열한 탐구를 그린 두 번째 장편 『내 이에 관한 이야기들 La historia de mis dientes』은 2015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100권’에 선정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멕시코시티와 뉴욕, 베네치아를 거닐며 조지프 브로드스키의 묘소를 찾아가는 문학적 순례를 담은 『사이드워크 Sidewalks』(2013), 멕시코 이주 아동의 현실과 미국 이민 정책을 고발한 『잃어버린 아이들 Los Ninos Perdidos』(2016) 등 두 권의 에세이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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