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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심성보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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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프레이리에게 변혁의 길을 묻다>

심성보

거시적·장기적 교육 전망과 현장에서의 미시적·단기적 실천이 분리되지 않는 ‘실천적 이론가’와 ‘이론적 실천가’를 꿈꾸고 있다. 이상주의idealism와 현실주의realism가 분리되지 않는 변증법을 굳게 믿고 실천하면서 교육이론 운동과 교육 실천 운동의 두 갈래 길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최근 『진보주의 교육의 세계적 동향』,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세계적 동향과 전망』, 『마을교육공동체운동의 세계적 동향과 과제』, 『민주학교의 탄생』, 『시민이 만드는 교육 대전환』을 공동으로 펴냈다. 또한 『비판적 페다고지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21세기 교육과 민주주의』, 『프레이리와 교육』, 『존 듀이와 교육』, 『진보주의 교육운동사』, 『세계시민교육』, 『사랑의 교육학』의 번역에 참여했다. 2018년 정년 퇴임 후에는 『한국 교육의 현실과 전망』, 『교육과정에서 왜 지식이 중요한가』, 『코로나 시대, 마을교육공동체운동과 생태적 교육학』을 펴냈다. 현재 부산교대 명예교수로서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이사장,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 대표, 마을교육공동체포럼 상임대표,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교육과 사회의 동시적 변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촛불혁명의 미완성 과제와 코로나 사태의 발생으로 새로운 과제가 대두하면서 대한민국의 다중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사상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려고 한다. 1995년 5·31교육개혁이 신자유주의적 문명화 시도였다면, 지금은 지속가능한 포용적·공동체적·생태적 문명으로의 이동을 위한 사회 및 교육 체제의 거대한 전환이 필요하다. 한국 교육의 전면적 전환을 위한 총체적 교육사상의 정립과 다면적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100여 년 전 기술적 근대화(개화파)와 토착적 근대화(개벽파)가 분열되어 일제 식민지화를 초래했듯, 제2의 식민지화를 막으려면 한국의 미래교육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대안적 세상을 여는 혁신적·변혁적 교육 및 운동을 절실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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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시민이 만드는 교육 대전환> - 2022년 5월  더보기

촛불혁명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준비하는 교육대전환운동은 단지 ‘정권 교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대 교체’와 ‘세상 교체’, 그리고 ‘일상생활의 교체’로까지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지금 사회의 대전환을 위해 교육의 대전환을 해야 하는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지금 한국 사회는 지속가능한 미래, 정의롭고 민주적인 삶, 그리고 평화로운 대안적 삶을 위해 거대한 사회변혁과 연동된 교육 대전환을 위한 체계도를 설계하면서 실천하는 교육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교육은 사회변혁의 핵심적 전략이자 경로이다. 교육의 변혁을 통해 후속 세대를 변혁적 주체로 길러 내야 한다. 학교의 대전환은 사회의 대전환을 필요로 하므로 어미 닭과 알 속 병아리의 관계처럼 안과 밖의 동시적 작용, 즉 줄탁동시( ?啄同時)가 요구된다. 학교 안과 밖의 동시적 혁신을 요구하는 것이다. - 「사회 대전환을 위한 교육의 대전환을 설계하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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