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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안경환

출생:1948년

최근작
2022년 5월 <법과 문학 사이>

안경환

1948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다. 부산고를 나와 1970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 대학원,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로스쿨을 거쳐 산타클라라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983년부터 1987년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로 일했다. 1987년 귀국하여 2013년까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헌법, 영미법, 인권법, 인권사상사, 법과 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한국헌법학회 회장,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국제기구조정위원회(ICC) 부의장을 역임했고, 정년퇴임 후에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초대 이사장을 지냈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인권법률가협회(ICJ)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여성권익디딤돌상(2004)과 대한민국법률가대상에서 인권부문(2012)을 수상했다.
인문학적 소양과 통합적 지성의 배양을 강조하는 이 시대의 문필가로서 《법과 문학 사이》(1995), 《법, 영화를 캐스팅하다》(2007)와 같은 교양서는 물론, 《조영래 평전》(2006), 《황용주:그와 박정희의 시대》(2013), 《윌리엄 더글라스 평전》(2016) 등 3권의 인물 전기도 썼다. 《동물농장》(2013), 《두 도시 이야기》(2015), 《바틀비/베니토 세레노/수병, 빌리 버드》(2015) 등의 영미 문학작품을 번역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전공인 법학을 비롯한 수많은 사회비평서가 있다.
이 책은 오랜 시일에 걸쳐 셰익스피어 법률 주석서를 준비하고 있는 지은이가 사전에 펴내는 《법, 셰익스피어를 입다》(2012), 《에세이, 셰익스피어를 만나다》(2018)에 이은 셰익스피어 에세이 3부작의 완결편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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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법, 영화를 캐스팅하다> - 2007년 4월  더보기

여기에 다룬 영화는 대부분 소설이나 실제 사건에 기초한 작품이다. 법과 인권의 문제를 주제로 삼은 영화만을 소개했으니, 다른 말로 하자면 사회의 공적 텍스트를 투영한 작품들이다. 한때는 법이나 인권은 보통 사람의 일상과는 무관한, 지극히 예외적인 '한계상황'의 문제라 여겨졌다. 그러나 이제는 법도 인권도 지극히 일상적이고도 보편적인 것이 되었다. 그 누구에게도 결핍되어서는 생존할 수 없는 공기나 일용할 양식이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법과 인권의 영화를 통해 공동체의 삶의 모습을 확인하고 우리 사회가 지향할 가치를 다짐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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