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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만화

이름:김금숙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1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

최근작
2024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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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www.instagram.com/keumsukgendrykim

김금숙

아름다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흥에서 태어났다.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보편성과 시대의 아픔을 담담하게 그리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대표작으로 한국전쟁 이산가족을 다룬 『기다림』, 박완서 원작을 재해석한 『나목』, 조선 최초의 여성 볼셰비키의 삶을 그린 『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인간의 가장 좋은 벗에 대한 이야기 『개』, 발달장애 청년과 가족의 이야기
를 담은 『준이 오빠』가 있고, 그외 『아버지의 노래』 『꼬깽이』 『이방인』을 쓰고 그렸다. 최신작으로 아이 없는 부부와 가족을 통해 이 시대를 기록한 『내일은 또 다른 날』이 있고 첫 에세이집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을 냈으며 그외 여러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

https://www.instagram.com/keumsukgendrykim/
http://suksuksuksuk.blogspot.com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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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20년 하비상 <풀>

저자의 말

<[세트] 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 노트와 우표형 마스킹 테이프 세트> - 2020년 4월  더보기

김알렉산드라에 대한 만화 작업을 하면서 든 생각 중 하나는, 내가 그녀가 살던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것이었다. 내가 지금 여성으로서 이만큼의 자유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수많은 김알렉산드라의 투쟁 덕분이리라. 나는 내가 태어난 나라를 절대적으로 사랑하고 헌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애국자’도 아니고, 우리 민족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혈통중심적인 ‘민족주의자’도 아니다. 그렇다고 이론적으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도 아니다. 단지 인간은 평등하며 남녀 구분 없이, 계급과 지위, 민족과 인종을 떠나 같은 인간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평등한 세상은 불가능하지만 그 차이를 점점 줄일 수는 있다. 그런 면에서 백 년 전에 살았던 김알렉산드라는 진정한 독립운동가였으며(빼앗긴 나라를 되찾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어떤 나라를 되찾느냐,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어떤 나라를 만드는가는 더욱 중요하다) 혁명가이자 선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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