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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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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애도의 언어, 소생의 힘>

박명순

중학교 국어교사로 30여 년 재직. 공주대학교, 순천향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 현대소설 등을 강의했으며 현재 『작가마루』와 『시와문화』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상 국어 교과서’ 필진으로 참여했으며, 『채만식 소설의 페미니즘』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버지 나무는 물이 흐른다』, 『영화는 여행이다』, 『슬픔의 힘』, 『안녕, 개떡 선생』 등의 저서가 있다. 아르코창작지원금, 문학비평 활동지원금과 충남문화재단 지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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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슬픔의, 힘> - 2017년 11월  더보기

감히 단언컨대, 변혁의 귀퉁이에 미미하나마 힘이 되고 있다고 믿지 않았다면 저는 단 한 줄의 글도 쓰지 못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세상이 합리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한다고 믿었다면 도중에 펜을 놓아 버릴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저의 믿음은 온전히 불완전함, 불합리함, 그러함에도 불가사의하게 무한생성을 이루어 내는 아수라 세상, 특히 미물에 불과하면서도 무한반복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사람들의 밑바닥 이야기에 대한 관심과 사랑입니다. 그 이야기가 슬플수록, 아플수록, 지금까지 알고 있던 어떤 편견과 선입견을 깨뜨리는 새로움의 미학을 변주하며 빛난다는 어리석은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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