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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원수연

성별:여성

출생:1961년 (염소자리)

최근작
2021년 5월 <풀하우스 일반판 박스 세트 - 전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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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연

유려한 그림체와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우리나라 순정 만화계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명이다.
1987년 『그림자를 등진 오후』로 만화계에 데뷔하였으며, 『비밀 만들기』, 단편 『당신에게는 과분하게 멋진 남자』 등의 작품을 발표하다 1991년 『엘리오와 이베트』, 1992년 『휴머노이드 이오』 등의 장편으로 인기의 입지를 굳혀가기 시작했다.
1993년부터 연재된 대표작 『풀하우스』는 한국에서 드라마(정지훈, 송혜교 주연)로도 제작되었고, 『엘리오와 이베트』, 『Let 다이』 등의 히트작들을 내놓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스타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1995년부터는 동성애를 소재로 한 『Let다이』를 연재, 그녀가 전작들을 통해 받아냈던 '부드러운 휴머니스트'의 칭호를 과감히 배신하며 작가의 역량을 넓혔다.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발표한 웹툰 『매리는 외박중』은 『풀하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드라마화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에도 진출하여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작가적 역량을 기반으로 꾸준한 창작활동을 쉬지 않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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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풀하우스 일반판 박스 세트 - 전16권> - 2021년 5월  더보기

안녕하세요. '풀하우스' 독자 여러분^^ 풀하우스 완결 후 22년 만에 돌아와 이렇게 여러분들께 공식적인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풀하우스 단행본 복간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니 타임리프를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제 마음 속에는 어느새 벚꽃향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얼마나 눈부셨는지... 얼마나 치열했는지... 얼마나 행복했는지... 얼마나 따듯했는지... 얼마나 자주 눈물을 흘렸는지... 이별하고 싶지 않았고 놓고 싶지 않았던 것들을 보내고 더 성숙해 졌는지, 정겹고 때론 혹독한 삶을 마주보며 얼마나 여러분의 꿈을 이뤄냈는지. 그 시절엔 미쳐 가늠해보지 못했던 삶의 궤적을 돌아보며 여러분께도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그만큼 늘 여러분들과 많은 것을 함께했으니까요. 그때의 저는 평범한 일상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일이 생활의 전부였으며 매일 눈을 뜨고 감을 때까지 원고와 함께 한 삶이었지만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작가로서 완주할 수 있었답니다. 함께 동시대를 관통하며 같은 추억을 공유한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자 소중한 의미 이상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꿀잠 같은 휴식을 끝내고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합니다. 신작도 준비 중입니다. 이런 시기에 풀하우스 복간은 반가움 이상의 큰 힘이 됩니다. 깔끔하고 예쁜 새 책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다시 다가가는 풀하우스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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