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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클라우스 잰슨 (Klaus Janson)

출생:1952년, 독일 코부르크

최근작
2018년 1월 <배트맨 : 다크 나이트 리턴즈 30주년 에디션>

클라우스 잰슨(Klaus Janson)

1952년 독일 코부르크에서 태어나 1957년에 미국으로 건너왔다.
그는 어린 시절 코네티컷에서 자라면서 거의 로이스 레인과 슈퍼맨 만화 하나로 영어를 읽고 쓰는 법을 익혔다.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그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만화책을 오려서 종이에 붙여 가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곤 했는데, 이런 경험을 거치면서 결국은 책은 그대로 두고 직접 만화를 그리는 게 더 효과적으로 만화를 즐기는 법이라는 걸 깨닫는다.
그는 딕 죠르다노에게 일을 배우며 만화가로의 진로에 자신감을 얻었다. 수년 간 여러 차례 포트폴리오를 내고 거절당하는 일을 거친 끝에, 마블 코믹스에서 당시 시장에 넘쳐나던 흑백 공포 만화 재판에 회색 톤을 입히는 파트타임 업무를 그에게 제안했다.
그러다가 그의 삶이 바뀌는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첫 번째는 1980년대 중반에 프랭크 밀러와 <데어데블>을 함께 작업했던 것인데, 당시 두 만화가에게는 회사 차원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이야기를 그려 낸다는 것은 몹시 드문 기회였다. 당시의 주류 만화에 비한다면 이례적이랄 수 있었던 <데어데블>은 미적 본능과 미적 두뇌가 치열하게 갈등한 끝에 완벽한 균형에 이른 결과 태어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완벽의 순간은 그들의 다음 작품인 <다크 나이트 리턴즈>로 이어지게 된다.
두 번째 사건은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강의를 시작한 일이다. 클라우스는 의사소통 능력은 인간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신념이라고 생각한다. 의사소통은 무수한 형태로 가능한데 그 뿌리에 있는 것이 스토리텔링이다.
클라우스는 뉴욕에 거주하면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잉킹과 컬러링 작업을 하고, 만화를 가르치며 산다. 그리고 아직도 이따금씩 근거 없는 자신감에 빠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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