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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루스 반더 지

최근작
2009년 6월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루스 반더 지

교사이자 작가인 루스는 어릴 때부터 항상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루스는 사십 세 때 교육학을 공부하고 학생들을 가르친 후,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 루스의 책들은 유대인 학살, 대공항 시절의 어려움, 베트남 전쟁 등을 소재로 한 진지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루스는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진실에 대해 얘기해 주고 싶어요. 어린이들도 삶에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거예요.” 루스는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으로는 <에리카 이야기> <미시시피의 아침> <기억할게요>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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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 2009년 6월  더보기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킴은 현재 미국 시카고 교외에서 새로운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시력이 좋지는 않습니다. 네 살부터 아홉 살 때까지 베트남의 다 낭에 있는 ‘차이나해변’이라는 고아원에서 살았습니다. 눈을 다쳤던 킴은 나중에 미국에서 눈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에 베트남으로 돌아갔지만 또 다시 한쪽 눈에 감염이 생겨 되돌아왔습니다. 안과 의사는 병이 재발할지 모른다며 계속 머물도록 조언했습니다. 나중에 킴은 미국 가정에 입양되었습니다. 베트남 전쟁(1959~1975)은 북부 베트남과 남부 베트남 간의 전쟁이었습니다. 1960년대, 미국과 함께 한국도 베트남전에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백만 명 이상의 군인들이 전쟁에서 싸웠습니다. 5만 명 이상의 군인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십 만 명의 베트남 시민들이 전쟁에서 희생되었습니다. 베트남 전쟁에서 고아가 된 어린이들은 대략 30만 명에서 8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많은 킴 같은 어린이들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었답니다. 전쟁은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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