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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권대웅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시인

최근작
2022년 11월 <조금 쓸쓸했던 생의 한때>

권대웅

198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당나귀의 꿈』 『조금 쓸쓸했던 생의 한때』 『나는 누가 살다 간 여름일까』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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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누가 살다 간 여름일까> - 2017년 8월  더보기

14년 만에 내는 시집인데 140년처럼 먼 것 같다. 140년 전에 나는 어느 여름을 살았고 140년 후에는 또 어느 시냇물이나 구름, 혹은 바람 같은 것으로 흐르고 있을까.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여름의 눈사람들. 있으면서도 없고 없으면서도 있는 것들. 가을밤 하늘에 보이지 않는 소 한 마리가 달을 끌고 간다. 2017년 그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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