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은 존재 의미가 있으며 생태계 내에서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존재한다. 그런데 인간은 생명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무시하고 독보적으로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다른 생명을 폭력적으로 대한다. 인간에게 상처받는 동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한 소년은 수의사가 되었다.
30년 가까이 작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있다. 인간에 의해 상처받는 동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것못지않게 동물에 대한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여러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있다. <카메라와 펜을 든 수의사>라는 타이틀로 DAUM ‘오늘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살아 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문 밖의 동물들》 《나는 반려동물과 산다》(공저) 《동물, 아는 만큼 보인다》(공저)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와 약용 식물》(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