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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김유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7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3년 3월 <한국 현대 동시론>

김유진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 대학원에서 논문 「‘본격동시’ 담론 연구」로 문학박사(현대문학) 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연구 사업을 각각 지원받아 「1960년대 동시의 형식 실험」, 「마해송 동화와 한국 가톨릭 교회」 연구를 수행했다. 경인교대, 춘천교대, 서울예대 등에서 아동문학, 동시교육, 동시창작, 문학과 젠더, 문학이론을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평론집 『언젠가는 어린이가 되겠지』, 동시집 『뽀뽀의 힘』 『나는 보라』, 청소년시집 『그때부터 사랑』, 그림책 『오늘아, 안녕』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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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한국 현대 동시론> - 2023년 3월  더보기

1960~70년대 동시론은 해방 이후 한국 아동문학에서 ‘어린이 독자’와 ‘아동문학 텍스트의 미학성’에 대한 논의가 가장 광범위하고 심도 있게 진행된 지점이었다. 동화에 비해 동시는 장르 정체성을 규정하는 논의가 보다 정치할 수밖에 없다. 당대의 동시는 시 뿐만 아니라 어린이시, 동요와도 장르 경계와 장르 규범을 구분해야 했다. 무엇보다 운문 장르의 근본 성격인 ‘언어 실험’이나 ‘자아(작가)와 합일하는 세계’를 ‘어린이 독자’와 나란히 자리매김해야 하는 난해한 작업이 요구됐다. 이러한 논의를 모두 포함했던 1960~70년대 동시 담론은 동시 장르를 넘어 한국 현대 아동문학의 장르 정체성 논의를 집약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당대 논의들은 현재 아동문학 비평에서 되풀이되고 있기에 비평 장에서의 의미 또한 충분했다.

-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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