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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경기도 여주 걸구쟁이에서 태어났다. 목수 아버지와 나물 장수 어머니의 4남매 중 막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서울로 상경해 불교문화에 흥미를 느껴 단청과 채색을 했다. 결혼 후 1995년 고향인 여주로 귀향해 19여 년 동안 사찰음식점 ‘걸구쟁이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찰음식과 발효음식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의학 잡지 《건강플러스》에 ‘건강해지는 사찰음식 만들기’와 건강 전문지 《전통의학비방》에 ‘사찰음식’을 연재하고 있다. 운영 중인 ‘걸구쟁이네’는 2012년 5월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나물집으로 제5호 착한 식당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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