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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이정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2월 <[큰글자책] 인간 같은 동물, 동물 같은 인간>

이정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토연구원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한 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다가 정년 은퇴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경제학과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서울시 도시계획위원, 경실련환경개발센터 대표, 환경정의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부동산 정책, 경제 정의, 정치경제학‧행복경제학‧환경경제학 등의 분야에서 많은 글을 발표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초연결사회와 보통사람의 시대』, 『시장은 정의로운가』(정진기 언론문화상 대상 수상), 『두 경제학 이야기: 주류경제학과 마르크스경제학』, 『경제학을 리콜하라』, 『경제학에서 본 정치와 정부』, 『우리는 왜 정부에 배신당할까?』, 『시장은 정말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주적은 불평등이다』 등이 있다.

최근에 자연과학 분야의 책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특히 동물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다. 근래 인간과 동물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활발해지고 새로운 사실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옴에 따라 이제 우리는 인간과 동물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 보통의 인간보다 기억력이 뛰어난 동물이 적지 않다. 우리가 통상 생각하는 것보다 동물은 훨씬 더 똑똑하다. 그런가 하면 인간은 일상생활에서 어리숙한 행동이나 앞뒤가 맞지 않는 이상한 행동도 많이 한다. 이 책의 목적은 이 두 가지 측면을 자세히 살펴보며, 인간에 의한 동물 멸종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함께 고민해보자는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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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우리는 행복한가> - 2008년 1월  더보기

오늘날 우리 사회의 상황과 조건은 개인의 행복을 증진시키기는커녕 어렵게 한다. 교육제도가 그렇고 소비문화와 기업의 풍토가 그렇다. 이런 마당에 세상을 초월하는 도인이 되지 않는 이상 내 의지로 행복해지기는 어렵다. 필자가 이 책을 통해서 간곡히 얘기하고 싶은 것도, 행복을 단순히 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문제로 보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보통 사람들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방안을 얘기하기에 앞서 무엇이 왜 문제인지를 많은 사람들이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필자뿐만 아니라 행복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학자들도 늘 지적하는 바다. 우리 사회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호언장담하던 2007년 대선 정국의 정치가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행복의 측면에서 거꾸로 가지 않을까 걱정도 앞섰다. 이제 우리 사회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고 여기에 맞추어 국가 정책도 질적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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