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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제임스 에이지 (James Rufus Agee)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09년,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 (사수자리)

사망:1955년

직업:작가

최근작
2016년 9월 <천천히, 스미는>

제임스 에이지(James Rufus Agee)

1909년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에서 태어났다. 성공회교회 계열 기숙학교에서 소년시절을 보내나 권위적인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러한 환경으로부터 오히려 문학적 감수성을 세례 받게 된다. 이후 하버드 대학에 진학하여 문예지 회장으로 활동하며, 첫 시집 <<나에게 항해를 허락하라Permit Me Voyage>> 출간을 계기로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작가로서의 그의 역량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타임> 등의 잡지에 전문가적 권위와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비평을 기고하는 한편, 대공황시대 남부 소작농의 삶을 감동적으로 기록한 르포르타주 <<이제 훌륭한 사람들을 찬양하자Let Us Now Praise Famous Men>>을 펴내기도 한다. 또한 존 휴스턴의 영화 <아프리카의 여왕>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등 극작가로서도 이름을 알렸고 사무엘 바버가 곡을 붙인 <녹스빌:1915년 여름Knoxville:1915, Summer>을 비롯한 시와, 중편소설도 썼다.

투철한 직업의식과 달리 사생활에서는 과도한 음주와 흡연, 그리고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린다. 그 와중에도 자전적 소설 <<가족의 죽음A Death in the Family>>을 완성시키는 데 몰두한다. 그러던 1955년 5월 16일, 뉴욕의 택시 안에서 목숨을 잃고 만다. 그의 나이 45세, 사인은 심장마비, 주치의를 만나러 가던 길이었다.

‘문단의 제임스 딘’이란 별명답게 20세기 중반 미국 문화계의 반항의 아이콘으로 상징되던 제임스 에이지. 사람들은 하버드 문학 강의의 텍스트로 그의 작품을 채택하며, 그가 남겨 준 ‘글이라는 것’의 감동을 오늘도 기억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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