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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필리프 스콰르조니 (Philippe Squarzoni)

최근작
2016년 2월 <만화로 보는 교양 시리즈 세트 - 전5권>

필리프 스콰르조니(Philippe Squarzoni)

스콰르조니는 인간사회의 잔혹함과 현대사회의 병폐 등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를 만화라는 장르로 독자들에게 쉽게 들려주고 있는 작가다. 프랑스 남부의 아르데슈와 레위니옹 섬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리옹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크로아티아, 멕시코, 팔레스타인 등지에서 정치·평화·인권 활동에 참여했고, 신자유주의 세계화운동에 대항하는 국제금융관세연대 ‘아탁(ATTAC)’에서도 활동했다. 2002년에 《평화 속의 가르두뇨》를, 2003년에 두 번째 작품 《전쟁 속의 사파타》를 연달아 발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첫 작품 《평화 속의 가르두뇨》는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시나리오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스콰르조니는 사회참여적 면모를 가진 작가다. 그 예로 《크래쉬 텍스트》(2005)에서는 유아살해, 《드랑시 베를린 오시비엥침》(2005)에서는 집단학살, 《루이스의 단어》(2008)에서는 지적장애를 다뤘다. 특히 2007년에 발표한 《기만》은 프랑스 시라크 정권의 정책을 평가함으로써 표류하는 자유주의체제의 모습을 날카롭게 포착했다.

지구온난화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스콰르조니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방대한 양의 자료를 모으고, 기후문제 전문가들을 인터뷰하여 이 책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을 완성했다. 독자에게 강렬한 인상과 많은 시사점을 안긴 이 책은 출간된 해에 프랑스의 권위 있는 학술기관,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레옹 드 로젠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같은 해에 리옹만화페스티벌 심사위원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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