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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정과리

본명:정명교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대한민국 대전

직업:문학평론가 대학교수

최근작
2023년 8월 <비평의 숙명>

정과리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조세희론」으로 입선하며 평단에 나왔다. 지은 책으로 『문학, 존재의 변증법』 『존재의 변증법 2』 『스밈과 짜임』 『문명의 배꼽』 『무덤 속의 마젤란』 『문학이라는 것의 욕망』 『문신공방 하나』 『네안데르탈인의 귀환―소설의 문법』 『네안데르탈인의 귀향―내가 사랑한 시인들·처음』 『글숨의 광합성―한국 소설의 내밀한 충동들』 『1980년대의 북극꽃들아, 뿔고둥을 불어라―내가 사랑한 시인들·두번째』 『뫼비우스 분면을 떠도는 한국문학을 위한 안내서―존재의 변증법 5』 『문신공방 둘』 『문신공방 셋』 『‘한국적 서정’이라는 환(幻)을 좇아서―내가 사랑한 시인들‧세번째』 『한국 근대시의 묘상 연구―‘님’은 ‘머언 꽃’을 어찌 피우시는가』 등이 있다. 소천비평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대산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이형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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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글숨의 광합성> - 2009년 2월  더보기

나는 내가 살펴보고 해독하려고 애쓴 소설가들이 바로 그 ‘어떻게’라는 언어의 운명에 전력투구한 사람들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은 언제나 은밀한 충동들의 형식으로 복류해왔다. 그것은 한국 문학의 수용의 장이 한국 문학을 다른 방식으로 소비하는 데 매우 익숙하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한 어긋남의 하나의 결과가 오늘의 문학의 제도화와 산업화에 한국 문학이, 소설가들 자신을 포함해서, 지극히 무력한 소이이다. 이 환경 속에 살면서, 나는 숨 막히는가, 아니, 그래도 이들이 그나마 숨통을 틔어주고 있지 아니한가? 그런가, 아니한가? 그 저울 위에 내 책 역시 놓이길 바란다. ('책머리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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