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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정양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2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김제

직업:시인

최근작
2023년 9월 <해학 이기의 한시>

정양

1942년 전북 김제 출생
동국대 및 원광대 대학원 졸(문학박사)
대한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및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당선
현재 우석대 국문과 명예교수
저술로는 시집 『까마귀 떼』, 『수수깡을 씹으며』, 『빈집의 꿈』, 『살아있는 것들의 무게』, 『눈 내리는 마을』 등과 학술서 『판소리 더늠의 시학』이 있음.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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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나그네는 지금도> - 2006년 6월  더보기

찾으려던 책도 잠시 잊어버리고 흐린 거울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곤 한다. 언젠가는 이 거울도 바꾸고 버릴 책도 버려야지 싶지만 번번이 마음뿐이다. 책뿐이랴. 버려야지 싶은 것들이 아직도 여간해서 버려지지 않는다. 어머니 떠나신 지 서른 해가 지났고, 시를 쓴 지 마흔 해가 넘는데, 어머니의 흐린 거울 속 금 간 세월은 아직도 금이 간 채로 내 얼굴처럼 남아 있다. 흐린 거울 속 금 간 세월을 다시 엮으면서 꼭 버려야 할 것들을 곰곰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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