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휘창경북 문경군 마성면 솥골 새터에서 태어났으며(1928), 대구농림학교를 다니던 중에 일제의 징용을 피해서 고향으로 가서 지냈습니다. 해방 이후(1945) 교원자격 고시에 합격하여 교사가 되었습니다. 이응창, 김성도 등과 함께 ‘대구아동문학회’를 창립(1957)하고, 동화집 《어린이 역사 이야기》(1961),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1961)를 펴내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우리말과 우리글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많은 동화, 수필, 소설 등을 창작했습니다. 한국아동문학가협회 부회장, 대구아동문학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퇴직 후 지금까지 25여년간 대구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증심사’에 ‘한재말글산방’이라는 작은 글방에서 꾸준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