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시인이자 군인, 언론인, 소설가. 호주의 비공식 애국가인 ‘춤추는 마틸다’를 비롯, ‘스노위 강에서 온 사나이’라는 시는 특히 호주인들의 불굴의 정신, 즉 “호주의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국민시로 칭송받고 있다. 10달러 지폐 앞면을 장식할 정도로 호주의 국민시인으로 추앙받는다.